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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복도에서 노래부르는분들

좁뿜빠이2017.06.01 00:07조회 수 1104추천 수 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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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해가 안가서 적습니다.. 왜 복도에서 노래부르는거에요? 학생회관에 노래동아리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 동아리들이 있는데 왜 동방에서 노래 안하고 니와서 복도에서 노래하는거에요? 진짜 쩌렁쩌렁합니다..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제발 동방에서 노래를 부르시든지 남들 다 들리게 노래부르고 기타치고 그러지맙시다.. 특히 3층 엘베옆에서 기타치면서 버스커버스커 노래부르시는 남성분..ㅋㅋ
아니 근데 진짜 저만 이해안가는건가요? 버스킹을 할거면 학교거리에서 하던가 아니면 온천천에서 하시던가.. 노래를 하지 마라는게아닙니다 제발 동방들어가서 부르세요.. 오늘 하동균,이정 - 기다릴게 부르는 여자분 진짜 무슨노래부르는지 다 알정도로 크게 부르네요 서로 배려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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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NOTIQ
    2017.6.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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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들은건 아니지만 저도 가끔씩 듣는데 왜저러나 싶을정도로 그냥 지르시더라고요
    발성연습 하시는건 좋은데 그걸 다른 동아리에서 왜 알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높은 소리가 아니라 큰 소리를 내시던데 어쩔땐 깜짝놀래기도 해서 짜증나요.
    착각하고 있는거면 죄송하지만 밴드동아리들 동방은 다 방음설치 돼있어서 노래부르는 동아리도 돼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방음되는 동방두고 왜 소리 울리는 복도로 나오시는지 묻고 싶어요.
    당사자들한테는 연습이어도 다른 사람들한텐 소음일수도 있다는걸 아시면 좋겠어요.
  • 좁뿜빠이글쓴이
    2017.6.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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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실 학생회관이지만 동아리방에 밀집되어있기때문에 이건 동아리 연합회에서도 통제를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 토메이로
    2017.6.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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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에도 저러고 있더니 아직도 복도에서 그러고있나요? 무슨 노래동아리 전통도 아니고;;
    예전에도 이야기 나왔었는데 쉬쉬하면서 묻힌걸로 아는데, 이야기 듣고도 그러는거면 동아리측에서 양심을 팔아먹은거아닌가요.
  • 재수강
    2017.6.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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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예술동아리와 성향이 정 반대인 학술적인 동아리가 같은 건물에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 같습니다.
    공연동아리의 입장에선 동아리방에 방음이 되더라도 다른 악기가 있으면 사운드가 겹쳐서 정상적인 연습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처럼 방음벽이 여러개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기 때문에 연습실 밖에서 연습을 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5층 계단에서 옥상이나 창문을 보고 연습을 하는경우가 일반적인데, 부산대에서 유일하게 발성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학생회관 한 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회관 만큼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허용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재수강
    좁뿜빠이글쓴이
    2017.6.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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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음악관련동아리가 몇개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많아도
    열개도 안되는 음악 및 악기동아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그건 아닌것같습니다..애초에 동아리자치위원회에서 각 동아리에 허용되는 동아리방을 지정을 해주었다면 그 동아리방내에서 할수있는 행동범위를 해야되는데.. 공동이 쓰는 복도나 다른동아리 옆에서 본인의 동아리활동을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동아리에서 그런활동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았고 동아리 활동에 제한을 받지 않았다면 이러한 사태가 발생안했을겁니다.. 타인이나 타동아리가 불쾌하고 좀 정숙했으면 좋겠다면 허용범위 외의 자유를 누리고자하는쪽에서 조심을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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