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신청을 안할정도로 바쁘시면 밖에서 사는거랑 비슷할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고시원이나 싼방 구한다음 밖에서 먹을경우 식사신청안하고 기숙사 있는것과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거고 일이학년들도 애초에 그런선택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식사신청 안하는 인원들로 인해 좋은 품질의 식사를 원하는 수많운 원생들이 피해보고 있네요 호소문을 올린것은 옹호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런 문제가 여기까지 오게된 이유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면 선택급식제에서부터 말이 많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불만폭발이였던 과거는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의 자유를 더 누리고자 낫다고 생각하는 미래에 투표했고 그 결과는 실패로 보이고 그렇다면 좋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왜 변화를 두려워하거 예전모습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범부채님이 오히려 님이 말하는 16 17같으시네요.. 예전 의무급식제 시절은 정말로 급식에 대한 공식적 불만의 포화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있다 한들 일반적인 개인적 투정이었겠지요. 이후에 글쓴이의 언어를 빌려 '다만 조금의 자유를 더 누리고자 낫다고 생각하는 미래에 투표'함을 호소했고, 선택급식제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엔 아시다시피 공식적 불만과 항의가 빗발치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예전부터 살아봤던 원생들은 알겁니다. 언제부터 진리관 급식이 이 모양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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