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펑 합니다
내용 이별내용이었습니다
저도 당일은 친구한테 위로 받으러 갔다가, 입만 뻥끗하면 눈물부터 주룩주룩주루룩했어요ㅠ 평소에 독하고 차갑다는 소리 많이 듣는 편이라 친구도 좀 놀라더라구요. 눈물이 마를때까지 진짜 주룩주룩하다가 집에와서 바로 누워서 이불덮고 주룩주룩ㅠㅠ;; 밤만되면 계속 울다가 잤는데,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해야될것들, 내생활 안 잃으려고 무덤덤한 척(?) 했었어요. 그래 헤어졌어. 헤어질수도 있지. 헤어진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야. 칸막이 있는 독서실말고, 동네도서관 열람실 다니면서 일부러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있는 남자분 근처에 앉아서 다른사람들 공부하는거 보면서 마인드컨트롤하구요.. 그리고 지금 많이 슬프시겠지만 그 감정들만 견디고 지나고나면 그렇게 싸우면서 스크래치 남긴거보다 헤어진게 더 잘한거였다고 생각하실꺼에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46663 | 마이러버 | 고고한 댕댕이덩굴 | 2016.10.31 |
46662 | .4 | 도도한 청가시덩굴 | 2017.06.10 |
46661 | 마이러버 닉넴 형광펜2 | 한가한 큰괭이밥 | 2018.11.08 |
46660 | [레알피누] 좋아하는 분이랑7 | 고상한 불두화 | 2019.08.22 |
46659 | 너무 힘든데 헤어질 수가 없어요4 | 훈훈한 청가시덩굴 | 2019.11.23 |
46658 | 여성분들 자신이 생각한 통통은 무엇입니까?13 | 미운 명자꽃 | 2012.11.25 |
46657 | 시험준비로 휴학했는데4 | 때리고싶은 부처손 | 2013.03.04 |
.6 | 재미있는 소나무 | 2013.03.31 | |
46655 | 또다른 23남입니다.2 | 참혹한 뚱딴지 | 2013.05.03 |
46654 | 와 3번만에 성공 ㅋㅋ 기쁘네요!! 그런데 지금 카톡하면 실례겠죠?4 | 밝은 산국 | 2013.06.20 |
46653 | 오늘이지나고8 | 발랄한 박주가리 | 2013.06.20 |
46652 | 여자분들께 질문요2 | 일등 둥근바위솔 | 2013.09.09 |
46651 | 마이러버 신청하엿는데6 | 정중한 둥굴레 | 2013.09.11 |
46650 | 마이러버 확인시작일이......2 | 따듯한 오이 | 2014.03.28 |
46649 | 마이러버 답장5 | 섹시한 윤판나물 | 2014.05.23 |
46648 | ..3 | 머리나쁜 오미자나무 | 2014.05.30 |
46647 | 내 사람입니다 목숨같은1 | 어두운 뻐꾹채 | 2014.11.22 |
46646 | 요시~! 자체매칭시즌이다 ^^8 | 애매한 비수리 | 2015.02.09 |
46645 | 술이 문제야9 | 잘생긴 환삼덩굴 | 2015.05.03 |
46644 | 여자분들 질문12 | 어리석은 세쿼이아 | 2015.05.1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