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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나무2013.03.31 23:16조회 수 87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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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펑 합니다 내용 이별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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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준비로 휴학했는데 (by 때리고싶은 부처손) 또다른 23남입니다. (by 참혹한 뚱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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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세요 ㅠㅠ
  • ㅜㅜ... 아... 저도 괜찮을줄 알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했는데도 멘붕 심하더라구요...
    토닥토닥.. 이미 헤어진거, 더 슬픈생각 안나도록 이악물고 공부하는수밖에요ㅠㅠ 힘내세요
  • @진실한 흰여로
    어떻게 견디셨어요?
    내일 당장 중도가서 공부해야하는데
    뜻하지 않게 열람실 안에서 대성통곡할까봐 벌써 걱정입니다. 제가 참 의지박약인가봐요... 빨리 잊는 법 뭘까요?ㅠ
  • @글쓴이

    저도 당일은 친구한테 위로 받으러 갔다가, 입만 뻥끗하면 눈물부터 주룩주룩주루룩했어요ㅠ 평소에 독하고 차갑다는 소리 많이 듣는 편이라 친구도 좀 놀라더라구요. 눈물이 마를때까지 진짜 주룩주룩하다가 집에와서 바로 누워서 이불덮고 주룩주룩ㅠㅠ;; 밤만되면 계속 울다가 잤는데,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해야될것들, 내생활 안 잃으려고 무덤덤한 척(?) 했었어요. 그래 헤어졌어. 헤어질수도 있지. 헤어진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야. 칸막이 있는 독서실말고, 동네도서관 열람실 다니면서 일부러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있는 남자분 근처에 앉아서 다른사람들 공부하는거 보면서 마인드컨트롤하구요.. 그리고 지금 많이 슬프시겠지만 그 감정들만 견디고 지나고나면 그렇게 싸우면서 스크래치 남긴거보다 헤어진게 더 잘한거였다고 생각하실꺼에요.

  • 아..공감가는데..700일 함께한 시간 아까워서라도 잡으시는게 어떨지..저도 700일 지났거든요 곧2년인데..안타깝네요
  • 감정에 솔직해지세요. 아 나는 그 사람을 사랑했네.
    그래서 난 이렇게 슬프구나. 그러나 나는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이고 지금 당장 그런 사람이 안 나타나니 내 할 일을 하자. 나를 좀 더 가꾸자. 다른 사람말고 내가 소중함을 알자. 그런 시기다. 언젠가 또 다른 사람이 소중해지는 때가 오겠지. 그 때 그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지금은 나를 단련하자. 그렇게 생각해보세요.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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