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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다른사랑으로 잊혀지네

1년. 동거7개월. 아무렇지도않게말하는데 2년가량걸림...

1년 안되게 사겼고 헤어진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폭풍 안왔습니다 가끔 힘들었던 순간도 있긴 했지만

반년사귀고 반년걸림

5개월 사귀고, 두달이 이제 넘었는데 한달반 되니까 괜찮아요. 물론 지금도 하루에 몇번씩 생각나고 보고싶긴 하지만...

두달사귀고 두달째힘드네요

2년 사귀고 헤어진지 6개월 됐는데도 아무렇지 않진 않아요. 일상을 잘 살다가 생각지도 못한데서 훅 들어옴..... 그러면 또 며칠 맘고생하고ㅠㅠ.. 마치 파도가 밀려나갔다가 다시 밀려오는 느낌이에요. 다행히 시간이 흐르면서 밀려오는 주기는 길어지지만.. 파도가 그치지는 않는거같아요

성시경 - 한 번 더 이별 가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