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는 감정이 뭔가요 대체..

글쓴이2017.06.02 23:25조회 수 1435추천 수 3댓글 9

    • 글자 크기

24살 남잔데요.. 연애한번 해본적없는데..

대체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를 이해못하겠습니다 ..

이쁘다 이런생각은 많이 들어도  대체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진짜루요... 솔직히 커플보다 오래짝사랑하는 분이 더신기해요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는 분위기 , 편안함 이런걸 좋아하는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은걸 보거나, 맛있는 걸 먹을 때 '지금 그 사람이랑 같이 있다면..'하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되는 것..
  • 이해를 원하시니 대충 나타나는 반응의 예를 들면요.
    같이 있고 싶고 뭘 했는지 궁금하고 더 알고싶고 더 주고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사실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성이 아닌 관계에서도 가능한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랑하는 느낌이 어떤지 느껴보시려면 표현력 좋은 작가들의 책이나 글 같은거 읽어보시면 도움 될거에요.
  • 그사람에 대해서 한없이 알고싶은거요
  • 히오스를 하지 않아도 히오스를 하는 느낌
  • @특별한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7.6.3 02:05
    히오스하세요?
    히오스같이하실?
    이게사랑인가요설마 ㅋㅋㅋ
  • 생각하면 아련한거 있어여 암튼 그런게 있음
    동경과 가질수없음에 대한 미어짐
    좋아하는거랑 짝사랑은 다른거같아요
  • 1년 반째 짝사랑 중..인데 함께 있으면 즐겁고 아프다고 히면 내가 다 걱정되고 조마조마고 표정 하나하나에 신경쓰게 되고 나보다 그사람한테 맞추게 되고...ㅎㅎ
  • 그 사람을 어느순간 생각하고 있고 말 한마디에 그날 기분이 좌지우지되고 그 사람과 조금만 친하게 지내는 이성을 보면 질투나고 그 사람에게는 이성적인 판단이 안서는 그러는 현상이요
  •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063 저는24 그오빠는3325 화난 리아트리스 2014.02.26
6062 첫선톡은 어떻게 시작할까요?25 정겨운 둥근잎꿩의비름 2014.12.01
6061 3년된 여자친구와 연애상담25 배고픈 쇠별꽃 2018.09.28
6060 외롬터지는시험기간이네요ㅜㅋㅋ25 처참한 분꽃 2013.04.15
6059 키작으면 마이러버 매칭확률 없죠?25 침울한 쪽동백나무 2015.10.16
6058 여자들 부드럽더라25 사랑스러운 삽주 2020.05.20
6057 .25 귀여운 산부추 2013.09.18
6056 남자정장 500만원에서1000만원사이로 명품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25 똑똑한 감나무 2017.03.12
6055 연락해본다vs안해본다25 찬란한 찔레꽃 2016.01.30
6054 진짜 사랑했는지는 이별해보면 아는듯해요25 어리석은 나도송이풀 2017.04.05
6053 밑에 서울여자글25 늠름한 바위솔 2014.08.16
6052 [레알피누] 다혈질인 남자25 포근한 피소스테기아 2015.06.16
6051 사귄지얼마..19금25 까다로운 사피니아 2013.05.12
6050 [레알피누] .25 코피나는 붉나무 2015.12.23
6049 남자사람친구25 야릇한 라벤더 2017.05.26
6048 같은 과 선배가 좋아졌어요25 발랄한 우단동자꽃 2013.11.20
6047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25 조용한 맑은대쑥 2014.11.21
6046 마이러버 신청했는데..25 바쁜 나도밤나무 2015.08.20
6045 .25 날씬한 귀룽나무 2016.04.02
6044 아후 답답혀...ㅠㅠ25 교활한 먹넌출 2013.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