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공공의 난용

부대신문*2017.06.06 20:30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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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타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필자 또한 대학을 들어올 때부터 졸업 후 기업체에 취직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필자에게 공기업은 ‘취직하고 싶은 곳’이었다. 사기업보다 정년이 보장되는 등 안정적이고 근무환경이나 혜택도 좋아 보였다. 비교적 높은 급여 또한 매력적이다. 공기업 입사 경쟁률이 해를 더할수록 높아지는 것을 보면 비단 필자에게만 좋게 보인 건 아니었을 거다. 특별히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막연하게 필자는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 여겼다. 아니, 여겼었다. 그래서일까.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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