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우리는 모두 ‘김지영’이다

부대신문*2017.06.06 20:30조회 수 224댓글 0

    • 글자 크기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어떤 단어로 정리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 감정들을 굳이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아, 슬프다.’ 정도로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소설 속 김지영의 상황을 내가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어서, 그 이야기에 공감하기 때문에, 내가 추측하고 예상한 이야기의 전개 방향으로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소설이 전개되어, 나는 슬퍼졌다고 말하고 싶다.조남주의 장편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은 1982년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태어난 서른네 살의 여자이다. 눈에 띄게 화려한 외모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75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정리돼 깔끔하다vs획일화됐다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공간부족한 문화단체의 목을 적시다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부대신문 독자평가회|지금처럼 풍부하고 따스한 기획을 계속 보여주세요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새로움을 생각하는 힘! 대학생부터 시작해보자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세계 최고 조선해양의 메카가 바로 여기!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1429호 캠퍼스 찰칵 부대신문* 2011.10.13
부대신문 1429호 캠퍼스 찰칵 부대신문* 2011.10.13
Pusan National University is Ours HyowonHerald 2011.10.17
부대신문 1430호 취업알리미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사회적 합의를 통한 노점상 관리 필요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갈 곳 없는 노점상인, 대책 없는 부산시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총장직선제 폐지, ‘국립대 폐지’의 수순?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시간도 머무는 곳, 박물관 부대신문* 2011.10.25
부대신문 노동자 의식 고취시켜 노동운동 활성화 부대신문* 2011.11.07
부대신문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2학년 부대신문* 2011.11.07
부대신문 과거 명성을 뒤로 하고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 부대신문* 2011.11.07
부대신문 좋은 첫인상은 취업 성공으로 향하는 첫걸음 부대신문* 2011.11.13
부대신문 1432호 캠퍼스 찰칵 부대신문* 2011.11.13
부대신문 같은 곳, 다른 생각 ‘동상이몽 속 M50’ 부대신문* 2011.11.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