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토벽동인전’이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향토성을 그린 ‘토벽동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부대신문>이 전시장을 찾아가 그들이 그린 부산의 모습을 만나보았다.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한 당시, 피란수도 부산으로 전국의 많은 예술가가 모여들었다. 다양한 예술인들로 부산 미술계가 채워질 때, 부산의 정체성을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부산・경남권 작가들이 모여 ‘토벽동인’을 결성했다. 배진영(경성대 사학) 초빙교수는 “중앙 화단의 화가에 대한 마이너리티로 토벽동인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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