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돼지들 안녕하신가요

착실한 등골나물2017.06.06 21:17조회 수 1869추천 수 5댓글 42

    • 글자 크기
사람들을 세분류로 나누면
1. 배운것도 없고 멍청한 놈
2. 쫌 배워서 지가 멍청하다는걸 망각한 놈
3. 많이 배워서 깨어있는 놈
세상에 1번이 많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3번같은 부류가 운 좋게 양심있고 깨끗하면 사회가 3번 따라 잘 흘러갈 확률이라도 있으니요. 근데 2번같은 부류가 많으면 골치아픕니다. 멍청한 놈들이 나름 배웠다고 보는 시야가 쬐금 생겨서는 줏어들은 남의 생각을 자기 주관이라고 착각하거든요. 딱 대한민국 넘쳐나는 흔한 대졸들 얘깁니다. 네 너희들요. 근데 무서운건 당신네들은 자기가 멍청하다는 사실 조차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정하지도 않죠. 요즘 자칭 패미나 깨시민들 보면 가관입니다. 무식한데 용감한 놈들이란게 자길 두고 하는 얘긴줄도 모를만큼 멍청하죠. 1번 같이 다같이 개 돼지였을때는 성군이라도 만나면 번성했지 지금은 개 돼지들한테 글자 가르쳐 줬더니 글 쓸줄안다고 자기가 사람이 된 줄 아니..
혹시 저처럼 3번이신 분이 있다면 2번인 사람들 깨우쳐보려고 하지 마세요. 개 돼지한테 글 가르쳐봤자 사람이 아니라 말하고 글쓸줄 아는 개 돼지입니다. 말 안통하는게 당연하죠. 그냥 뭣도 모르고 짜놓은 판이나 휘젓고 다니는 존재니까 말 섞지도 마세요.
    • 글자 크기
휴식이 전혀 달콤하지 않다. (by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 (by 더러운 박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263 페미니즘을 지지할 수 없는 이유42 가벼운 우단동자꽃 2017.12.13
166262 9급합격하고 유예후 학교댕기는 13학번아싸의 생활썰풀어봅니다.42 특별한 배나무 2017.10.12
166261 한수원 현직입니다. 한전글보고 충격받고 씁니다.42 병걸린 동부 2017.10.10
166260 휴식이 전혀 달콤하지 않다.42 적나라한 미국실새삼 2017.10.06
개 돼지들 안녕하신가요42 착실한 등골나물 2017.06.06
166258 ,42 더러운 박새 2017.06.02
166257 사랑, 양심, 행복은 돈보다 열등하다.42 발랄한 구슬붕이 2017.05.27
166256 서브웨이 좋아하시는분42 따듯한 만첩해당화 2017.04.22
166255 .42 늠름한 상수리나무 2017.04.21
16625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2 개구쟁이 꽃개오동 2017.04.09
166253 어제 농구장에 조선과잠보고 소리치신 남자3분42 꼴찌 동의나물 2017.03.19
166252 사하구 도서관에서 공부하시는분들 월욜날 어디서 공부하시나요?42 화려한 보리수나무 2017.01.16
166251 [레알피누] 공무원 준비하시는분들 국어강사 누가 좋나요??42 행복한 박주가리 2016.11.24
166250 [레알피누] 몇달째 고3 남자애가 따라다녀요ㅠㅠ(긴글)42 초라한 달맞이꽃 2016.10.10
166249 부산대 전화기 입결 너무 떨어졌네요.....42 사랑스러운 헛개나무 2016.09.14
166248 .42 초연한 돌나물 2016.07.30
166247 한국에만 있는 성범죄.42 냉정한 감자란 2016.06.29
16624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2 초라한 벚나무 2016.06.26
166245 [레알피누] 남자만 가야되는 군대문제42 근엄한 하와이무궁화 2016.06.25
166244 온천장 더파티를 가고싶은데42 착잡한 주름잎 2016.06.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