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돼지들 안녕하신가요

착실한 등골나물2017.06.06 21:17조회 수 1870추천 수 5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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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세분류로 나누면
1. 배운것도 없고 멍청한 놈
2. 쫌 배워서 지가 멍청하다는걸 망각한 놈
3. 많이 배워서 깨어있는 놈
세상에 1번이 많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3번같은 부류가 운 좋게 양심있고 깨끗하면 사회가 3번 따라 잘 흘러갈 확률이라도 있으니요. 근데 2번같은 부류가 많으면 골치아픕니다. 멍청한 놈들이 나름 배웠다고 보는 시야가 쬐금 생겨서는 줏어들은 남의 생각을 자기 주관이라고 착각하거든요. 딱 대한민국 넘쳐나는 흔한 대졸들 얘깁니다. 네 너희들요. 근데 무서운건 당신네들은 자기가 멍청하다는 사실 조차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정하지도 않죠. 요즘 자칭 패미나 깨시민들 보면 가관입니다. 무식한데 용감한 놈들이란게 자길 두고 하는 얘긴줄도 모를만큼 멍청하죠. 1번 같이 다같이 개 돼지였을때는 성군이라도 만나면 번성했지 지금은 개 돼지들한테 글자 가르쳐 줬더니 글 쓸줄안다고 자기가 사람이 된 줄 아니..
혹시 저처럼 3번이신 분이 있다면 2번인 사람들 깨우쳐보려고 하지 마세요. 개 돼지한테 글 가르쳐봤자 사람이 아니라 말하고 글쓸줄 아는 개 돼지입니다. 말 안통하는게 당연하죠. 그냥 뭣도 모르고 짜놓은 판이나 휘젓고 다니는 존재니까 말 섞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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