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름 긴 시간동안 연애해보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는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는 굳이 긴 시간을 연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생각으로 헤어졌습니다.
어른들이 사랑이 밥 먹어주냐는 말들을 합니다. 저도 100% 공감합니다. 대충 이런 이유입니다.
헤어진지 3일 됐는데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이 나고,
예전에 나한테 부렸던 애교들, 그 얼굴 너무 그립습니다.
혹시 저랑 같은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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