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키웠던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알았다면?

글쓴이2017.06.08 15:10조회 수 1591댓글 15

    • 글자 크기
애지중지 키웠던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알았다면?
마음이 바뀔까요?
아니면ㅊ그대로 친자식처럼 사랑하게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걍 키워요 핏줄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속였다면 좀 괴심하긴 하지만..어쩌겠어요
    마음으로 키운 자식도 자식인데
  • 아들은 정이 들어서 갑자기 마음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솔직하게 부인은 죽여버리고 싶을듯
  • 상장폐지 해야죠 뭘 어쩝니까
  • @어리석은 벌노랑이
    ㅁ1친놈
  • @어리석은 벌노랑이
    분식회계한 기업의 정당한 대우는 상장폐지가 맞습니다
  • 키운정>낳은정
  • 이거 소재로 만든 영화 있어여 일본영화 한번 보시길 투천
  • @억울한 눈개승마
    우리영화도있어여.
    허삼관.
  • @억울한 눈개승마
    아들은 아니지만 10년키운 딸 바뀐 드라마도 있어요 가을동화 투천
  • 남자입장이면 당연히 마누라랑 같이 쫓아내야죠. 이혼소송하고 빈털털이로 만들고 장인장모한테 가서도 딸 교육 어떻게 시킨거냐고 따지고 쌍욕 나올듯. 많이 사랑했으면 더 배신감 클듯.
  • 이혼.. 당연한걸 왜.. 10년간 조롱당한건데..
    속으로 10년동안 호구보면서 얼마나 비웃었을지 생각하면 살인도 정당방위라고 쳐야겠지만 지성인이기에 이혼하고 위자료받고 연끊어야죠.
    아이가 죄는 아니지만 전 볼때마다 10년간 호구짓 하면서 뒤에서 비웃음 당한게 생각날테니 아마 양육권도 양도 할 꺼 같습니다.
    요즘은 40대에 많이 이혼 하고 재혼한다 하니까 저야
    뭐 좋은사람이랑 재혼하면 되는거고
    상대쪽에 사기죄든 뭐든 빨간줄 긋고 앞으로 평생 반성하게 해야죠. 빨간줄 그으면 재혼이고 취업이고 못하니까 조금이라도 반성을 시키려면 그방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오는건데 이런걸 용서하면 상대방의 두려움이 없어지고 더이상 인간이 아닌 개돼지 호구로 평생 살아야 하니까요.
  • @꼴찌 명아주
    이렇게까지 감정이입하셔서 답변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영화보고 그냥 별듯없이 쓴 질문이었는데 ㅋ
  • @글쓴이
    아는 누나가 이혼했는데 남자가 바람펴서 였어요.
    듣다보니 너무 화나더라구요.
    대학교 선배고 저 많이 아껴주시던 분이였는데 물론 졸업하고 좀 뒤에 연락이 끊겼었지만 많이 힘드셨는지 사람만나는게 무서워서 친했던 사람들 다시 만나면서 극복하고 있나보더라구요.
    그모습보면서 바람(간통)이 얼마나 나쁜짓인지 잘 알게 되어서 이런 글 보면 좀 화가나요.
  • 뒤도안돌아보고 이혼 위자료 받아낼때까지 받아내고 아이는 평생 이제 엄마 원망하면서 크게 만들어야죠.. 아이가 뭔 죄가 있갰냐만.. 마음 아프지만 저는 소송걸고 둘 다 등돌립니다.
  • 뻐꾸기도 아니고 남의 자식을 왜 키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8921 운동중인데 감량정체19 화려한 측백나무 2013.10.30
128920 박기성교수님 영문법연습, 더티나 영작문연습 강의.8 도도한 서양민들레 2013.08.13
128919 1차 수강신청기간 끝나면 2차 신청때 일선 늘려주나요?1 의젓한 꽃다지 2013.08.12
12891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이상한 구절초 2013.07.28
128917 마름일까요 보통일까요24 세련된 달뿌리풀 2013.06.14
128916 201X111XX이면 어느 학과죠???9 이상한 수송나물 2013.06.12
128915 마이럽 관련 질문요 여자들 보세요10 야릇한 물봉선 2013.05.02
128914 온천천 꽃 많이 핀 곳6 섹시한 붉은서나물 2013.04.01
128913 태도...11 해박한 쇠뜨기 2013.03.21
128912 왜 못믿을까요???14 괴로운 자주달개비 2012.10.16
128911 이런 내가 병인가요?10 힘쎈 가시여뀌 2012.10.11
128910 머리 올리고 다니시는 분들?27 포근한 당매자나무 2020.02.11
128909 .18 야릇한 갯완두 2019.12.20
128908 스물 셋, 불효일까요11 잘생긴 생강 2018.12.02
128907 학생회비는 등록금에 포함되어야 합니다!40 뛰어난 파 2018.08.20
128906 치킨 좋아하세요?19 신선한 오동나무 2018.07.21
128905 도서관에 러쉬 더티 민폐일까요?11 촉박한 수송나물 2018.02.19
128904 예전에 지하철에서 쓰러진 여자 본 썰3 돈많은 흰꽃나도사프란 2018.02.07
128903 과목파는 게시글10 근육질 층층나무 2018.02.06
128902 지방분해주사 맞아보신분 있나요?2 배고픈 생강나무 2018.0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