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ㅠ

글쓴이2013.04.02 22:19조회 수 1900댓글 18

    • 글자 크기

어쩔때는 저한테 관심있는 듯이 사적인 질문을 하구요

또 어쩔때는 관심없는 듯이 무표정으로 절 대하기도 해요..

내가 그 사람 눈 보면서 이야기 해도 

항상 제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 하진 않더라구요 그 분은..


어떤 때 행동하는 거 보면 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구

아닐 때도 있고... 저 혼자만 좋아하는 거...겠죠...? 


자꾸 제 맘을 줬다폈다하는데....

이분 아직 군대도 안가셨던데.. 

만약 절 좋아한다고 해도 군대때문에 저보고 사귀자고 하기엔 좀 그렇죠? 

그렇다고 제가 성격이 이래서 티도 못내요...

ㅠㅠㅠ


닉네임이 모순이네.. 하나도 안기쁜데...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눈안보면 백펍니다 남자들 케바케가 아니라 좋아하면 아이컨택 잘못해요
  • @일등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 22:26
    남자들 군대 앞두고 있으면 좋아하는 여자한테 사귀자고 말 못하나요? 어떤가요?
  • @글쓴이
    좋은 남자라면 결혼까지갈꺼아니면 왠만해선 사귀자고 안하죠 두려움반 미안함반입니다
  • @일등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 22:31
    오.. 그런가요? 그런데 군대 갔다오신분들 다 변심하지 않나요? ㅠㅠ
    군대 갔다오면 편한 친구가 되어있겠네요...? ㅠㅠㅠ
  • @글쓴이
    그남자애를 군대갔다온후 사귀고싶다면 편지전화자주하세요 휴가때두 자주만나고요 사귀는건 비추에요‥ 기다린다는 의무감띠ㅢ문에 힘듭니디ㅡ 시야에서 사라지면 호감도사라지는법이라 다른남지ㅡ가 눈에들어옵니다요
  • @일등 다정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 22:37
    근데 반대로 남자들도 군대갔다오면 다른 새내기 애들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 많지 않나요?
    저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ㅠㅠ
  • @글쓴이
    그건 케바케같아요ㅋㅋ일단 글쓴이분이 티를 팍팍내시는게 정답일듯ㅋㅋ정말 남자분이 눈치챌수 있게요ㅋㅋ남자는 이여자가 나를 좋아하나하는 느낌이 와도 자기혼자 착각할수도 있다싶어서 조심스러워 지는 경우도 많거든요ㅋㅋ그러니까 결정적으로 눈치챌수있는 멘트나 행동이 필요한것 같아요ㅋㅋ
  • @침착한 깨꽃
    글쓴이글쓴이
    2013.4.2 22:34
    ㅠㅠ 입나뒀다 어따쓰는지 원참.. 스스로가 참 한심하네요 ㅠ
    저도 반대로 그 오빠가 날 좋아하나? 하다가도 혼자 착각이고 혼자 좋아하면 쪽팔리니까 조심스러워져요...
    일단 부딪혀보는게 정석이긴 하지만... 힘드네요 ㅠㅠㅠ
  • @글쓴이
    그분이 선배세요?아님 동기인데 재수하거나 그래서 오빠에요???
  • 선배시면 그냥 편하게 밥사달라구 해보세요ㅋㅋ선배가 아니더라도 오빠니까 밥사달라고해도 괜찮을거에요 ㅋㅋ그리고 식사같이 하시면서 이런저런얘기하면서 티를 내보세요^^잘되길 빕니다ㅎㅎ
  • @침착한 깨꽃
    글쓴이글쓴이
    2013.4.3 00:09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 @일등 다정큼나무

    정말 사람마다 다르긴 할건데요... 전 잘쳐다봅니다..... 태클은 아니구... 그냥그렇다구요.. 미안해요... ㅠㅠ

  • @의연한 참꽃마리
    글쓴이글쓴이
    2013.4.2 23:15
    아... 엉엉 ㅠㅠㅠㅠㅠ
  • @일등 다정큼나무
    케바케인데요 확실히
    저만해도 마음없는 여자랑 눈 마주치는거 부담스럽고
    그런 사람 꽤 봐왔습니다
    눈 마주치는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남여 불문이요
  • @멋진 서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3 00:11
    헐.....ㅠㅠㅠㅠ 하긴 그렇겠죠...
    부끄럽거나.. 아예 관심없거나 둘중 하나겟죠 ㅠㅠㅠ
  • 마음 가는데로 해요 좋으면 좋다고 하세요 아니면 최소한 티라도 팍팍 내시지.. 남자분도 관심 없으신거 같진 않은뎅...
  • 지금 어떻게되셧나요?? 이런예기 비슷한 경험인거같아 궁금해요 ㅜㅜ
  • @깔끔한 큰꽃으아리
    글쓴이글쓴이
    2013.4.11 19:30
    뭐..당연히 저혼자만 좋아하고 두근거리니까 진전될건 없죠 ㅎㅎ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못살겠다는 정도는 아니라서요 ㅎㅎ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43 무교이신분들 마럽 상대방 선호종교 어떻게 체크하시나요?7 고상한 풍선덩굴 2019.08.14
3042 20-30대 남자들11 아픈 쇠뜨기 2019.08.14
3041 마이러버 오늘 저녁 12시 매칭이네요2 적절한 국수나무 2019.08.14
3040 [레알피누] 처음에는3 유치한 노루귀 2019.08.14
3039 .3 깔끔한 용담 2019.08.14
3038 .11 우아한 민백미꽃 2019.08.14
3037 .6 나약한 함박꽃나무 2019.08.15
3036 [레알피누] 경통대 사건3 느린 털도깨비바늘 2019.08.15
3035 1 생생한 미국실새삼 2019.08.15
3034 마이러버 성공했는데15 거대한 작두콩 2019.08.15
3033 완전 별로다7 절묘한 벼 2019.08.15
3032 매칭 후 연락6 포근한 산자고 2019.08.15
3031 카카오톡아이디 잘못쓰신거같아요..8 슬픈 참취 2019.08.15
303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8 생생한 미국실새삼 2019.08.15
3029 현타오네2 의연한 돌마타리 2019.08.15
3028 마이러버 웬일로1 겸손한 큰방가지똥 2019.08.15
3027 [레알피누] 마이러버 아이디비활성화.2 일등 관중 2019.08.15
3026 여자친구가 협박, 폭행죄로 고소하겠답니다.69 명랑한 산비장이 2019.08.15
3025 여성폭력방지법 진실한 긴강남차 2019.08.15
3024 마이러버 다음 신청 언제인가요 ㅋㅋㅋㅋㅋ6 해박한 속털개밀 2019.08.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