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이고 남혐이고

야릇한 겹황매화2017.06.09 20:23조회 수 7147추천 수 99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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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b490a4b3a43e4dc8be5a7c59471af767bc8c8.jpg : 여혐이고 남혐이고그딴 글 싸는 니가 제일 혐오스러우니 제발 목매달고 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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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수강취소 (by anonymous) 전원책 여성단체와 토론 (by 천재 옻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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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적이고 평범한 남자들도 요즘 여성들 하는 행동 보면 여혐이 안생길 수가 없음
  • @유별난 둥근잎꿩의비름
    정상적이고 평범한 여자들도 요즘 남자들 하는 행동 보면 남혐이 안생길 수가 없음
    이랑 같은거 아닌가요?
    요즘 여자 요즘 남자 들이 하는 행동이 어떤거죠???
    정상적이고 평범한 남자 여자의 기준은 뭐구요???
  • @무심한 오갈피나무
    알면서ㅋ
  • @느린 미국쑥부쟁이
    '아니 구체적으로 말은 못하는데 아무튼 있다고!!'하는게 메갈이랑 다를게 없군
  • @무심한 오갈피나무
    군가산점, 여성의무고용할당제 , 결혼비용정도는 남자대다수가 공감하는 부분인거 같아요ㅎㅎ 뭐 ... 저런거 맘에 안든다 하더라도 , 당연히 여자 좋아하고 연애도 잘하고 있어요
  • @유별난 둥근잎꿩의비름
    주변 같이 생활하는 여자들은 아니고 여성운동가 페미들은 ㅇㅈ
  • 글쓴이분 사이다ㅋㅋㅋㅋ 굿 좋은 글 추천박고 갑니다
  • 정확한글 ㅊㅊ
  • 정확한글 추천하고갑니다!
  • 비추 2는 주인공 두분이신가 ㅋㅋ
  • 요즘 남편들 용돈 월 20~30만원도 많다던데
  • 난 여자가 혐오스러운게 아니고 페미니스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 혐오스러움. 뭐만하면 여혐... 이번에 남원상사 종영한 것도 여혐이랑 연관짓던데
  • 혼란하다 혼란해
    이럴땐 망가지
  • 저 둘이 결혼시켜야함.
  • 쟤내듈이 사귀는거로 하나 더 그려
  • 일베충들 = 지들 커뮤니티에서 지들끼리 낄낄거리며 온갖 더러운 짓거릴 한다
    메갈충들 = 본인들이 정의인양 이상한 논리로 불편한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려고 한다 이리저리 안끼는데가 없다
  • ???:왜 남자만 듬직하죠? 여자가 보호받아야할 나약한 존재인가요? 이거 여혐입니다
  • 좀 싸우지 좀 맙시다 둘 다 바보같아요..
  • 추천ㅋㅋㅋㅋ
  • 여성 혐오가 여성을 싫어하는 행위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성이면 환장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것도 모두 여성 차별적 행동으로 여성 혐오에 포함됩니다.
    여성혐오는 사회에 만연해 있고 여성에게서 조차 자기혐오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부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같이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하죠
  • @흔한 곤달비
    여성을 성적대상화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근데 여성이면 '환장'하는 것도 여성혐오인가요? 저는 그냥 단순히 생물학적 본능이나 개인의 성욕차이라고 보는데...남자가 여성을 좋아하는 게 여성차별적 행동이자 여성혐오인가요? 싸우자는 게 아닙니다 얘기하고 싶어요
  • @날렵한 아까시나무
    황현찬씨가 쓴 여성혐오의 정의에 관한 논문에 나와있어요 여성혐오는 미소지니라는 어원의 번역표현인데 아무래도 혐오라는 표현이 강하다보니 단어의 명명에 의문점이 들 수도 있겠네요
  • 어떤 여성혐오는 여성을 엄마가 아니면 창녀로 밖에 보지 못하는 콤플렉스로부터 비롯되기도 하는데 여기서 여성에 대해 환장하는 태도는 사회적 기준에 들어맞는 여성만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그에 들어 맞지 않는 여성이 혐오대상이 되는 것을 용납한다는 의미입니다
  • 이러한 태도가 짧은치마를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여성은 성폭행을 당할 만 하다는 태도와 다를게 뭐겠어요
  • @흔한 곤달비
    결론은 곤달비 깨갱 버러우
  • @흔한 곤달비
    야 병신찐따돼지새끼 ㅋㅋ
  • @흔한 곤달비
    "지랄도 병이다" 라는 옛 조상님들의 관용어구가 생각나는 새벽이네요
  • @흔한 곤달비
    아하 그 말인즉슨, 현재 사회의 기조로 비추어볼때 예쁘고 착한 여성에게만 돌아가는 우대는 그렇지않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에게는 일종의 차별이자 박탈이고 이를 혐오라고 할 수 있단 말씀인가요? 만약 그런거면 궁금한게 또 있어요
  • @흔한 곤달비
    혐오라는 용어가 곤달비님께서 말씀하신대로라면, 사회적으로 적합하다고만 여겨지는 남성(돈 많고 잘 생기고 건강한)에게 돌아가는 여성들의 '환장'은 일종의 남자혐오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 @흔한 곤달비
    저는 남혐 여혐을 양비론적 관점에서 보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싸우자는 건 더더욱 아니니 혹여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저는 이를 여혐으로 보지 않고 생물학적 본능의 관점에서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더 우월한 유전자를 원하지요. 여성은 자신의 아이를 더 잘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남자, 남성은 더 아름다운 여자를 원하는 건 본능이죠. 하지만 이것이 곧바로 그 기준에 미달한 남성(여성)을 혐오라고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관심이 없을 뿐이죠.
  • @흔한 곤달비
    곤달비님도 못생긴 남자, 키 작은 남자, 무능력한 남자보다는 확률적으로 봐도 그렇지 않은 남성에게 끌릴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저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잘못된 일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제가 누구보다 우월해서가 아니라 단지 좀 더 나은 이성을 선호하고 호감을 보일 뿐이죠. 만약 이를 혐오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 분의 논문에서 나온 내용과 반대되는 생물학적 욕구에 대한 논문이 훨씬 많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수용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요.
  • @흔한 곤달비
    그리고 마지막에 덧덧글에서, 여성들의 복장이 남성들의 성폭행에 당위성을 부여하지 않는단 걸 말씀하고 싶은 거 같은데, 동의합니다 백번 찬성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쭤본 여성혐오와 이게 무슨 관련인가요? 사회적으로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여성만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 여성에 대해서는 골고루 분배되지 않는 인정(혹은 우대?)이 저 내용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 @날렵한 아까시나무
    동감합니다..
    여성혐오(미소지니)를 말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다 저런식의 논리를 가졌더라구요
    우리 사회의 '여성상' '미인상' 소위 여성스럽디, 청순하가 이런거를 잣대로 여성을 바라보지마라던데.. 안 그런 여성은 여성도 아닌 걸로 치부하게 되니까.
    생물학적으로 육감적인 여성이 더 호감을 많이 사는 걸 어쩌겠습니까.. 그러니 이상적인 여성상이 생기는 거고 여성들은 그런 이상에 부합하기 위해 성형하고 운동하는 거죠. 이건 남자도 다를 바 없구요.
    이걸 문제삼는 여성혐오론자들의 논리는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나아가서, 그 판단기준이 되는 '사회적 기조'를 문제 삼던데
    이건 일부 문제가 있어요. 예를 들면 빨래, 설거지는 여자가 해야 한다. 이걸 기준으로 삼아 설거지를 안하는 여자를 바람직하지 않은 여성으로 치부하는 건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 남자와 여자는 분명 '다름'이 존재하기에 그 차이로 어떤 일은 대다수 남자가 하는 반면 여자는 별로 없습니다. 이건 같은 남자 내에서도 그렇겠죠. 예컨대 특전사는 대부분 건장한 남성들이죠. 그럼 당연히 특전사라고 하면 건장한 남자를 기준으로 해서 뚱뚱한 남자보고 너는 특전사가 아닐꺼야. 너가 특전사? 할 수가 잇는거죠.
    마찬가지의 논리로 현재 남자와 여자의 직업적 분포 등의 결과는 남자와 여자의 본질적인 차이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적어도 직업 등을 기준으로 여자 남자를 대상화 하는 건 여성혐오라고 말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 점에서 그러한 스테레오타입을 깨는 것이 여성들의 몫인 겁니다. 예외가 많아지면 더 이상 대상화 하지 않겠죠.
    무작정 대상화 하지마라! 할 것이 아니라.
    운동 열심히해서 특전사 간 다음에 봐라 여자도 특전사 할 수 있다. 체력 길러서 막노동 현장에 간 다음에 봐라 여자도 막노동 할 수 있다.
    그 예로 예전에는 의사하면 남자를 바로 떠올렸을 수 있겠으나 지금은 의사하면 곧바로 남자의사를 떠올립니까.. 여의사도 많아 졌으니 그러한 대상화는 깨진 것이죠.
    하지만 간호사는 여전히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간호사에 대한 대상화는 존재하는 것이죠.
  • 결론은 사회적 기준으로 여성을 판단하지마라
    그거 여성혐오니까 그러지마~라고 할 것만이 아니라

    그 사회적 기준을 깨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환경은 그대론데 기준을 깨라고해서 그게 어디 깨집니까..
  • 뭘 둘다 싸우지말라야ㅋㅋㅋㅋㅋㅋ 페미니즘 담론 국내에 이렇게 뜨겁게 대두된거 몇년 안됐고요 주자 성리학 수입하고부터 쭉 여혐 세상에서 살았는데 이제 와서 입닥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말 하는 사람 딱 둘인데 1. 지가 좆남성이라서 피해자 아님 2. 여자인데도 지가 피해자인줄 모름임; 무식하면 공부해야지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으면 느개비들 후장 뚫려가면서 돈 벌어서 대학보내준게 뭔소용이냐 ㅆㅍ 대가리에 우동사리밖에 안든거 인증하네
  • @멍한 거북꼬리
    글쓴이글쓴이
    2017.6.15 17:57
    무섭네요. 현실에서 제앞에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편안하게 죽여드릴 수 있는데.. 글에도 적었지만 목매달고 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 @글쓴이
    네.. 저도 무서워요.. 전형적인 도태 위기에 처한 쌍도 남성분ㅠ 자릉내 풍기지 마시고 구석에서 자위하다 부디 느그 에비 품으로 사라져주세요 시발롬아
  • @멍한 거북꼬리
    엄맴매; 어디서 보지비린내가 난다했더니 평생 한달에 한번 피뱉는거말곤 자궁쓸데도없는 누더기언냐가 여기있었긔
  • @점잖은 풀솜대
    웅ㅎㅎ어짜피 한국남성분과 관계해서 애가질 생각도 없어요^^ 내 자궁 적출해서 스무디로 갈아서 목구멍에 넣어줄테니 빠짐없이 햝아먹어조~~~~~ 왕년에 쿠퍼액 햝던 창놈맛좀 보자~~
  • @멍한 거북꼬리
    정신병걸린 니년 대가리도 같이 갈아서주시긔 돼지비료로 쓸게
  • @점잖은 풀솜대
    네 님 대갈은 갈아도 못쓰는거 아시죠?? 애ㅂ1 자지나 열심히 빨다 디지세용~~~~~~~}
  • @멍한 거북꼬리
    네 님두 뒤진느그애ㅂ1시체좆한테 강간당해서생긴 유충 끄집어내서 태아그라탕이나 쳐먹다 뒤지세용^^
  • @점잖은 풀솜대
    아니 내 에비충은 내가 후장 따준지 오래됐고;; 존나 타격감 제로에 감동도 재미도 없네ㅅㅂ.. 역시 한국남자!!!!
  • @멍한 거북꼬리
    쌘척 그만해라 미천한 보지년아 실제로 만나면 머리털다뜯겨서 니애ㅁ1보지털로 가발맨들어다닐년이 개나대네
  • @점잖은 풀솜대
    존나 광광대네 병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기네 니 입냄새때문에 잘 안들려!!!!!!!
  • @멍한 거북꼬리
    어휴 말빨조차 딸리는년 보지에 말뚝박고걍뒤져라 존나 재미없네
  • @점잖은 풀솜대
    아니 시발 하여튼 자지나 멘탈이나 자기위로하는데는 세계 1등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부터 닦고 오줌ㅈㅣ린 팬티나 입으로 오물조물 빨아놔라 후장 대주러 또 일나가야지^^
  • @멍한 거북꼬리
    말빨딸리는년아 답글달면 니애ㅁ1랑니랑 세트로 한남한테 3일내로 강간살해당함 꺼지라
  • @점잖은 풀솜대
    아이시발>_< 이건 답글 달 수 밖에 없네 원댓은 내가 쓴건데 누가 답글 달고 있는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는 이미후장 흑인딜도로 뚫려서 창자 새어나온다 똥꼬 힘줘서 여며라~~~~~~
  • @멍한 거북꼬리
    언냐 재밋엇긔 나년 스트레스받은거 댓글로 풀잖니 고소만하지말아줭 ㅂ2
  • @점잖은 풀솜대
    응 자지들 종특~~ 답댓 그만 달고 재기~~
  • @멍한 거북꼬리
    이언니 진짜징하네 강철보지년
  • @점잖은 풀솜대
    아니 시발롬아 난독증이냐 좀 꺼져 시발 질척대지말고 니가 새 댓글을 쓰던가ㅋㅋㅋㅋㅋ 하도 무시당해서 정병걸렸나; 니 에비 지금 니 모습보고 눈물 흘린다 효도해라
  • @멍한 거북꼬리
    느그어매 애액이나 닦아줘라 족발년아
  • @점잖은 풀솜대
    ㅇ 존나 이제 재미없다 후장 탄력성 다 잃었노 ㅃ
  • @멍한 거북꼬리
    잘가라 보지질긴년
  • @멍한 거북꼬리
    정말 천하네요...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평생 도태되어 사세요~
  • @느린 노루참나물
    네 님은 멘탈이 천한 인성챙놈이구요ㅋㅋ 그리고 씹도태남은 부산대남!성!분들 이신데 잘 모르시넴 님도 요도에 볼펜 박고 조용히 사세요
  • @멍한 거북꼬리
    와 진심 더럽고 천박하다
  • @멍한 거북꼬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뽄새보소
  • @멍한 거북꼬리
    진지하게 궁금해서 묻는데요...
    거북꼬리님이 페미니스트라면,
    원하는 것이 그릇된 인식을 바꾸고, 성 평등을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중도층(페미니스트가 아니지만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의 공감대 형성을 이끄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한데,

    이렇게 과격한 방법으로 중도층 사람들의 반감이 일어날 여지를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혹시 특별한 목적이나 전략이 있는 것인가요?

    예전부터 비슷한 분들을 봐와서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 @화사한 고란초
    그냥 멍청해서 그런겁니다
  • @화사한 고란초
    과격하지 않은 방법으로 세상에 만연했던 차별을 바로 잡은 사례가 있긴 하나요? 왜 늘 여성들이 목소리를 낼 때는 여성스럽게 온화하고 이해시켜주는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부터가 의문이고 이 또한 하나의 억압기제라고 생각듭니다. 님께서 말하는 중도층이라는 것이 어떤 분들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이러한 혐오사태에서 방관하는 사람들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은(님께서 말하는 중도층) 자신이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다는 대단한 착각 속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소위 설득이라는 것이 더욱 어려운 지경이구요. 여성이 남성에게 다는 폭력적 댓글에만 잘못을 지적하는 이 댓글처럼 중도층은 남성이 저질러온 혐오의 역사에는 관심이 없어요. 단지 중간에 서있는 척 하면서 소위 페미니스트 여성들의 행동을 검열하려 들 뿐이지.
    동물원이라는 게시판에서 난무했던 여성을 향한 패드립, 성희롱 글에는 그 누구도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있더라도 극히 소수였습니다. 지금 그들과 똑같은 수준의 언어를 사용하여 남성을 욕하고 희롱했을 때, 남성들의 반응 혹은 님의 반응을 보세요. 그 간극을 스스로 느끼고 보게 만드는데에 제 의도가 있습니다. 아 물론 도태각 일부! 부산대 남성들은 봐도 모를 수도 있지요^^
  • @멍한 거북꼬리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해요

    우선 저는 거북꼬리님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모릅니다. 때문에 여성스럽게 온화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것은 전혀 아니니까 오해를 풀어주세요.
    제가 말하는 중도층의 성향 자체가 일반적으로 한 쪽으로 치우쳐거나 과격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성별을 떠나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 의견을 나누고자 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전제는 다 다르기 때문에 거북꼬리님의 가치관을 바꾸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요. 저도 분명 여성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조리를 여전히 많이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분들의 성향도 다양하고, 그 방식도 다양하기 때문에 거북꼬리님 방식의 목적에 대해 궁금했어요.

    질문을 두 가지 드리고 싶습니당.
    1. 중도층마저 거북꼬리님 말씀대로, 방관자이고 설득이 어려운 자들이라면 현 시점 페미니스트 외에는(중도층+마초이스트) 성평등의 가치에 그 누구도 설득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북꼬리님의 페미니즘은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끔 설득해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 생각했습니다.)

    마초이즘 추종자(흔히 일베유저로 대변되는)들의 행동에 대해 제가 댓글달지 않는 것은 그들의 목적이 단순한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스트는 '평등 실현' 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에요. 때문에 제가 '잘못 지적'이 아닌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하는 것이구요.

    2. 정리해서... 거북꼬리님의 방식은 1차적 의도가 "여성과 남성이 같은 행동을 보였을 때 일어나는 반응 차이로, 간극을 보여주는 것" 에 있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정말 그 방법이 거북꼬리님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가요? 입니다.

    거북꼬리님이 매너 있고 좋은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당.
  • @멍한 거북꼬리
    갑자기 짜지네
  • 걍 나가뒤지세요 사회 남혐여혐 조장하지마시고 세상에 괜찮은남녀가 얼마나많은데 모두가 다그런마냥 서로 비하하곸ㅋㅋ 온라인에서 되도안한 글싸지르지마시고 오프라인에서 1인시위마냥 한번 해보세요 그럴 배짱있으면 그 분은 인정해드립니다.
    그런의미에서 작성자님 글은 정말 개념글이네요 사이다
  • 검색창 womad.me 에서 연애심리 남자심리 알아보세요 잘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더치페이 웨딩으로 검색해보세요

    여혐이고 남혐이고 하는 한남 특징 :
    1. 여혐같은 거 없는데? 나 여자 좋아해! 하면서 지나가는 여자 몸매 외모 품평함
    2. 여자들 번호 따거나 어떻게든 받아내서 싫다고 하면 저도 님 싫은데요? 못생긴게 ㅉㅉ 하면서 말하고 심하면 스토킹 짓하고 만나주면 만나달라고 한 건 본인이면서 심지어 커피 사주는 것도 아까워서 돈 안내면 김치녀라 폄하함
    3. 지하철타면서 여자들 왜 여성칸 필요하냐? 난 지하철 요금 7/8만 낼꺼라고 하면서 지하철 몰카 및 성추행에 대해선 무관심하며 여성칸 비하하면서 임산부석 자리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잘 앉음(그리고 임산부 오면 비켜주면 된다고 말하지만 절대 노약자석엔 안 앉음, 강약약강 오짐)
    4. 예쁘고 잘생기면 여혐 남혐 안한다고 하면서 만화 등 시각적인 것을 올리고 사회 여혐 전반적인 현상에 대해 논점을 흐림
    5. 여자들을 장애인이라 비하하면서 군대 안간다고 너네는 왜 군대 가고싶다고 국방부에 시위 안 하냐고 함(남자들은 국방부에 시위해서 군대 갔나요? 군대 환경 힘들고 불결하면 국방부에 시위하고 환경바꿔야지 힘들다고 여자들한테 자길 존중해야하며 알아달라고 난리)
    6. 엄마와 있는 애들이 시끄러울 때 맘충이라 비하하지만 어머니들 전부 그런건 아니라고 둘러침. 자신이 어렸을 때 본인때문에 본인 어머니가 지금 시대에 살았다면 맘충이라고 불렸겠지만 그건 무시하고 노키즈존 찬성함
    7. 여친이랑 사귈 때 여친보고 콘돔비용 더치하자고 하면서 섹스하고 싶어하는 건 본인임.
    또 여친은 임신할까봐 불안해서 피임약 먹어도 본인보고 먹으라고 하면 난 몸에 나빠서... 좀 그럴 것 같다며 회피하고 남성용 경구용 피임약 있는지도 모름.
    8. 군대가는 거에 예민하지만 같은 일을 해도 남자는 만원 받을 때 여자는 6900원 받는 거 무시하고 통계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함
    9. 여친이랑 사귀면서 더치하길 원하지만 솔로일때 아프리카 여캠보면서 와 이런애들이랑 사귀면 밥값이든 뭐든간에 다 낸다고 함. 또 진짜 사랑하는 여자라면 본인이 데이트 비용 다 부담함(더치하는 여자분들 정신차리세요. 남자들은 진짜로 사랑하는 여자랑은 코리안페이 안합니다. 심지어 일본 등 어느나라도 데이트에 코리안페이 안합니다. 김치녀, 썅년이 제 미래고 꿈입니다)
    10. 일행 공무원 시험 등 각종 시험에서 점수대로 뽑힌다면 여성들 점수가 우세해서 본인이 못 뽑혔지만 남성이라서 양성평등채용제 때문에 혜택있는 거 1도 말 안함.
    11. 동물원 보면 여자들 사진찍고 거기에 대해서 더러운 소리들 지껄이지만 난 여혐안한다고 생각하고 와 크네요 역시 마음이 같은 소리 지껄임ㅋㅋ
    12. 성매매함
    13. 못생기고 뚱뚱하거나 남자 못만난 여자들이 여혐할 거라고 후려치지만 예쁜 애들한테 성희롱 , 성적대상화하거나 심하면 성추행함^^
    14. 구글에 길거리, street, 路 등등 한국어 영어 중국어 심지어 일본어로 쳐서 이미지 들어가면 한국남자들이 얼마나 성추행, 몰카가 심한지 알 수 있지만 본인은 그걸 모르거나 예민하다고 생각하며 그 사진들을 보며 즐기는 남자들 많음
    15. 2016년 구글 gender equality 자료에 따르면 전체국 중에 116위고 일본 중국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한국은 성 평등국가고 저건 거짓이라 함
  • @멍한 변산바람꽃
    1 여자 품평(?)과 여성 혐오가 무슨 상관이죠? 노홍철이 무도에서 여성 관련해서 사과한 건 있지만 옛날에 이경규가 진행하던 남자 하나 두고 여자들이 대놓고 품평하던 건 사과는 무슨 아주 흥행했었는데요..

    2 도대체 누가 언제 그랬나요? 상상 속에서 지어낸건가요 미디어에 나온 건가요? 증거를 가져오세요

    3-1 노약자들은 약자라서 비켜주는 것이고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약자가 아니기에 안 비켜주는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얼마나 착한데요 외국인들 그런 이런 문화에 감동 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으로 미루어보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자를 진정 약자로 생각했다면 당연히 비켜주었을 것입니다

    3-2 여자가 약자라는 전제로 글 쓰셨네요 패미니스트 입장에서 여자를 약자라고 프레임 씌우는 것 그것 또한 여성혐오 아닌가요?

    4 무슨 말이죠 본인은 이해가 가시나요?

    5 여자를 장애인이라 비하하는 게 누군가요 극소수 사람들이 그랬다곤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제 주위 여자들 대다수가 군인들 힘들겠다 이렇게 생각하던데요 말 하는 거 보니 그 쪽 부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보네요

    6 맘충의 정의는 아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엄마 아닐까요? 모든 엄마는 문제를 일으킨다는 전제로 나온 단어가 아닐텐데요?

    7 여친이랑 콘돔 더치 누가 하자고 하던가요? 남자친구 한 번은 사귀어 봤는지 진심으로 의문이네요. 누가 여자친구 피임약을 먹입니까? ㅋㅋㅋ 2번과 같은 맥락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 같네요. 모태솔로 커밍아웃 제대로 하셨네요.

    8 어느 미친 놈의 회사가 동종 업무 동일 시간 근로에 대해 다른 돈을 줍니까? 증거를 가지고 와보세요. 본인이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9 진짜 양성평등주의자이면 사랑하는 남자에게 왜 여자인 님은 돈을 안 쓰려하는 거죠 미안한데 여태 연애 안 해본 거 같은데 미래에도 못 할 거 같네요

    10 각종 전문직, 국가공인시험 등에서 여성이 우대받는 건 사실입니다. 증거를 가지고 오세요. 극소수의 남성을 부풀리시네요.. 증거 조작 그만 합시다

    11 포르노 등 성인물이 불법입니까? 묻고 싶네요 인간의 욕구를 부정하려 드는 게 정상인지 욕구를 푸는게 정상인지

    12 그건 님같은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 하는 겁니다

    13 후려치는 게 아니라 님 보면서도 생각드는건데 팩트
    맞는 거 같구요 예쁜 애들한테 누가 그럽니까 그리고 본인이 안 예쁜 거 같은데 괜한 걱정 해주지 마요 예쁜 사람은 님한테 관심 없어요

    14 11번과 동일

    15 그 자료말고 체감하는 불평등이 뭐가 있죠 말 해보세요
  • @피곤한 비파나무
    좋은 얘기네요ㅋㅋㅋㅋ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네다김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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