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도서관에서 누워자는사람

바보 냉이2017.06.10 17:11조회 수 2946추천 수 6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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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emo+_2017-06-10-17-00-28-1.png : 텅빈 도서관에서 누워자는사람QMemo+_2017-06-10-17-00-40.png : 텅빈 도서관에서 누워자는사람페북보다 본글인데 댓글보고 놀랬네요 저는 당연히 몰상식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프로 불편러 인건가요? 중도 2층에는 저런사람 있다고 생각하면 저는 정말 이상한 사람처럼 볼거 같은데요.. 엎드려 자는건 몰라도 의자를 펼친다는건 그 위에 누워 잔다는거 아닌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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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론 옥기율 교수님 (by 꼴찌 땅빈대) [레알피누] . (by 화난 애기참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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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대도 부잡대 소리 듣는데 동아대야 어련할까
  • 글쎄요....뭐 기본적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걸 정의하려면 남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행위인가를 따져보면 되겠지요... 대부분의 행위에 적용됩니다.
    새벽에 사람 아무도 없으면 좀 잘수도 있죠. 그게 지탄받아야할때는 주위에 다른사람이 있고 그 자는사람때문에 못앉는 사람이 생기거나 코를 곤다던지 해서 피해보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 아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쓴이 분께서 프로불편러라고 봅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저도요!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장소에 맞는 행동이 있는겁니다
    장례식장에 사람이 없다고 웃고 소금뿌려대고 난리치는 사람이 정상인이라고 할 순 없죠
    그걸로도 모자라서 이번 사례에서는 누군가에게 보였네요
  • @흔한 등나무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면 대화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장례식장 이라고 하는 장소의 기능과 목적은 "예" 입니다. 순수하게 장례식이라고하는 "예" 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이고, 그 "예"를 위해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지요. 당연히, 사람이 있건 없건 간에 웃고 소금뿌려대고 난리치면 장소의 본질을 위협하게됨과 동시에, 그곳에 모이는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되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예"를 지키기 위해서 장례식장에 가는것인데, "예" 라고 하는것은 공동체적 개념이거든요.

    허나 도서관과 열람실의 기능과 목적은 "자료의 보관과 이것의 열람" 입니다. 물론, 이 행위는 개인이 하는것인데, 개인별로 공간을 제공할 수가 없으니까, 큰 공간을 만들어서 누구나 접근할수 있게 공공공간을 만들어놓은겁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이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잠을 자는것이 상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타인에게 어떠한 피해를 입히게되나요? 단지 눈에 보기 거슬리기때문에?

    도서관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자리마다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은 상태라면 의자 두어개를 붙여서 자는 행위가 자료의 열람이라고 하는 행위에 자연히 피해를 끼치게 되니까 해서는 안되는 행위가 되지만, 텅빈 도서관과 열람실이라면 경우가 다릅니다. 이 행동으로 그 어떤이도 피해를 입지 않아요.

    흔한 등나무 께서 댓글에서 언급하신 "장소에 맞는 행동"이라고 하는 개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에요. 맞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장소에 존재하는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때 장소에 맞는 행동이라고 하는 개념이 성립되는 것이거든요,
    장소란, 사람을 위한 것이고 사람으로 인해 그 성격을 가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간이라고 하는것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장소에 맞는 행동"이라고 하는것은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행동" 이라고 해석해야 될것 같습니다.

    위의 도서관 예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주위에 자료의 열람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때라면, 물론 의자 두어개를 붙여서 잠을 자는 행위는 몰상식한 행위가 되고 장소에 맞는 행위가 되지 않아서 하면 안되겠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을때는 장소에 맞지 않는 행위라고 하는것은 성립될 수 없어요. 단지, "지나가다가 보니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의자 두개 붙여놓고 자더라, 내가 보니 불편하네, 집에서 자야되는거 아니냐" 라고 그 사람을 상식없는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분류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왜곡이 심하네요.
    죄송하지만 도서관도 '예'라는게 존재합니다.
    도서관 기능자체를 왜곡시키셨네요. 일부러 그러신건가요? 자기의견에 너무 억지로 끼워 맞추셨는데..

    도서관은 그저 '책보관소'가 아닙니다.
    '학습의 공간' '함께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잠이나 자고있다? 학교에서 허구한날 자도 수업에 방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러지 말라고 교육받죠. 왜죠? 아무런 직접적 피해가 없는데? '예' 때문입니다. 공동체적 개념이 공부하며 지식을 쌓는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죠.
    틀린 행동입니다.

    말씀하신거 또 틀리셨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행동"의 정의를 그런식으로 내리면 제가 든 장례식장도 포함됩니다. 장소란, 사람을 위한 것이고 사람으로 인해 그 성격을 가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공간이라고 하는것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사람없다고 장례식장에서 웃고 흰옷 입는 사람이 "장례식장에서 웃고 흰옷을 입더라 그런건 나가서 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상식이 없는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분류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다시 말하지만 거기다가 글이 올라올 정도로 많은 사람이 도서관에 있었고 보았고 불만을 품었습니다. 그것은 엄연한 '피해' 입니다. 딱한사람이 보고 보자마자 무조건 글올린거고 한사람 '피해'는 적다 이런말 하시려는거 아니죠?
  • @흔한 등나무
    도대체 왜 예라고 하는것을 장소에다 적용시키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등나무님이야 말로 이 글의 논점을 자기생각에 맞게 끼워 맞추시고 계십니다.
    분명히 언급해드렸지만, 예라고 하는것은 다른사람에게 적용하는거에요. 타인에게 행하는 내 행동의 기준이고, 내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만드는게 예입니다.
    학교에서 자는거요? 타인에게 피해 안끼칩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자지말라고 가르치는건 학생에대한 예로서 가르치는게 아니라 스승에 대한 예로서 가르치는거에요. 그건 스승에게 틀린 행동이지 다른 학생에게 틀린행동이 아닙니다.

    두번째로 반박하시는건 제가 이해를 하지 못하겠네요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왜 제가 장례식장에서 웃고 떠들어도 된다고 한것처럼 말씀하시나요.

    세번째로 글이 올라온다고 해서 많은사람이 보고 불만을 품은게 아닙니다.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이 보았을뿐입니다. 특정 데이터에 한해서 그것을 바로 전체화 시켜버리는건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ㅋㅋㅋㅋ보다가 웃겨서 덧글담 왜케 논리적인척하지?
    장례식장에는 아무도 없어도 예를 지켜야되고
    도서관은 아무도 없으면 예를 안지켜도됨?
    ㅋㅋㅋㅋㅋ끼워맞추기식 내로남불 논리 오졌구요~
  • @창백한 대팻집나무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라 논리적으로 쓴다는 생각조차 못해서 그런 척으로 보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만, 장소의 성격 자체가 다르다는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장례식장은 예로서 성립하는 공간이고 예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도서관이 예로 이루어진 공간인가요? 도서관의 예의라고 하는건 도서관을 이용하는 타인에 대한 예일뿐일터입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자꾸 끼워맞추려고 하시네요 이번엔 자기 의견을 맞추기 위해 '대한민국 교사는 모두 권위주의자다' 라고 까지 해가며 끼워 맞추시다니...

    도서관에서 잠을 잔 즉 장소가 잠자는 집이 아닌게 문제인거니까요.
    예를 지키지 않았으니까요.
    또 말씀드리지만 예는 '도서관에 온' 다른 수 많은 사람에게 적용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피해'를 준것입니다. 당연히 '예'도 지키지 않은것이구요.
    학교에서 자는거 타인에게 '피해' 끼칩니다. 스승에 대한 예는 부수적이고 모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학술적 분위기'에 피해가 가니까 뭐라 하시는겁니다.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권위주의자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건지.. 왜 자꾸 이렇게 억지로 끼워맞추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로 반박하시는게 이해가 안가시면 스스로의 주장도 이해가 안가실껍니다. 도서관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자꾸 도서관에서 의자 다끌고와서 드러누워서 자는걸 된다고 하시나요?

    세번째로 글이 올라오고 댓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품은게 맞습니다. 글쓰지 않는 사람이 너무 화나서 참다참다 쓴것입니다. 특정 데이터를 보고도 무작정 부정만 하는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 @흔한 등나무
    도대체 제글 어디에서 대한민국의 교사는 모두 권위주의자다 라는 결과로 연결이 가능한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여쭈어 봅니다. 스승에 대한 예를 지키는게 왜 권위주의적인게 되는지 저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고 배우는 사람이 있으면 그 두 사람간에 대한 예의일텐데요. 등나무님이 느끼는 교육이라고 하는 개념은 권위주의적인 것인가요?

    잠자면 안되는것이 도서관에서 온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예의 라고 하는점에는 시작부터 동의한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다시한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논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텅빈 도서관이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SNS에 글쓴 사람과 일부 사람만이 있는 공간이겠지요.

    하단의 부분은 도대체 어떠한 점이 선생님이 권위주의자다 라고 하는것으로 결과가 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도대체 왜자꾸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상태의 도서관과 텅빈 도서관을 혼동하시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화가나신다면 화는 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등나무님이 화내라고 쓴글도 아니고, 어떠한 비방도 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인신공격도 하지 않았습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제가 화난다는게 아니라 글쓴 사람이 화가 났으니 썼다는 겁니다. 단순히 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말이죠.
    또한 오직 자신에 대한 존경이 훼손된다고 위해 잠을 자는 학생을 훈계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선생님들은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 학습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막은것이지 자신의 권위를 세워주지 않아서 깨우는게 아니라구요.

    텅빈 도서관에서 어떻게 잠자는걸 보고 화나는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요?
    잠을 자는데 어떻게 사람이 오는지 안오는지 알고 없을떄까지만 잘 수가 있죠?
    밤귀가 밝다? 근데 왜 들키죠? 왜 그걸보고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이 생길만큼 있는겁니까?
    게다가 저글을 쓴 사람이 올때까지 1명도 없었다고 어떻게 증명하죠? 딱 저사람이 들어오자마자 글쓰고 깨워서 보냈고 그 1명이외에 아무도 안봤다 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니요 절대 아니죠 아마 저사람 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며 학구열을 불태우다가 드러눕고잠이나 자는 모습에 분위기가 다운되었을껍니다. 피해받은 사람이 꽉찼을때에 비해 적다고 피해가 없는게 아닙니다.
  • @흔한 등나무
    등나무님께서 생각하시는 도서관의 기능이 어떠한 점인지는 충분히 인지했습니다.
    물론 공부하러 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학구열이 더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 부분에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다소 다른것 같아요.
    저는 학구열이라고 하는 부분이 타인과 상관없이 제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한테 공부라고하는건 제가 하는거지 타인에 의해서 하는게 아ㄴ기때문에,
    타인이 주위에서 공부하고 있건 자고 있건 제게는 상관없는 개념이었거든요.

    아마도 그 부분의 차이 떄문에 이렇게 의견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 위에서 언급해주셨는데 추가로 제의견을 제시하지 않아서 다시 댓글을 드립니다.
    다만, 피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너무 광의인것 같습니다.

    조금 기분 나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최근 논란이 되었던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공시생이 도서관에 남긴 쪽지에, 매일 커피를 사오는게 자신에게 큰 박탈감을 주니 커피는 안사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는 예와 비슷해보입니다.

    물론, 위의 잠을 자는 행위와 커피사오는것으로 쪽지를 보내는 행위가 완전히 같지 않으며
    세세히 보면 성격도 다른것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시는 내용의 피해는 너무나도 개인편차가 큰 부분이에요. 피해를 입는 사람의 차이가 적으니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지도 않았고, 그것이 주라곡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만, 결국 다시 이전의 댓글로 돌아가서 학구열이 다른사람에게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은 제가 해보질 못해서 이렇게 계속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물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안받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서 노는데 오히려 잘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보편적으로 주변에서 놀면 같이 놀고싶어지고 다들 공부하면 함께 공부하는 현상 때문에 특목고 등이 학부모에게 엄청난 인기였고(물론 차별이라고 없애는 추세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저는 그런부분을 좀 많이 생각하고 저도 영향을 크게 받는편이라 이런 부분에 매우 예민할 수 밖에 없네요..
  • @흔한 등나무
    그런부분에 있어서 예민하시다면 이러실수밖에 없겠네요.
    저는 누군가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타인의 행동에 간섭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학구열의 부분도 제 개인에게 달린부분이고 타인이 놀던 말던 전혀 상관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이라 이런 말이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등나무님과 저는 다른사람인것이지요.

    지금까지의 글들 중에서도 혹시 기분나쁘실만한 내용이 있었다면 이번댓글로 다 사과드리겠습니다. 기분나쁘게할 의도로 적인 내용은 어떠한것도 없었고 철저하게 저와 생각이 다르다는 사실만 언급했을뿐입니다. 저와 다른관점에서의 많은걸 배워갑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네 저도 많이 배워갑니다. 시험 잘치세요~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기본적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정의되어있는 장소가 도서관입니다. 의무교육도 제대로 못 받으신 분이 궤변을 펼치시니 가짢아서 말이 안 나오네요
  • @힘좋은 네펜데스
    여기서 논점과 전혀 상관없는 의무교육이니 가짢타니 말을 하시는건 대화라고 하는 기본개념조차 가지지 못하신 분으로 보입니다. 대학이라는곳에서 교육을 받을 의지를 가지신 분이라면 타인에 대한 기본 예의와 토론의 자세는 겸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 @창백한 아프리카봉선화
    논점자체를 파악하지도 못하는 수준인데 여기서 궤변펼치며 포장하는게 삶의 낙이신가봐요. 이로써 더이상의 대화는 전혀 가치가 없다는게 확실해졌으니 이만 가보겠습니다
  • @힘좋은 네펜데스

    저는 어떠한 인신공격도 하지 않았지만 간다고 말씀하실때까지도 인신공격을 하고 가시는 모습을 보니 좋은 반면교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 잡대새끼들 사고방식 보소 저긴 리얼 지잡대라 애들 수준이 형편없네요 ㅉ
  •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부족하시네요 프로 불편러씨
  • 아무도 없는데 뭔상관;
  • 근데 과도라니깐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보통 과도는 한산하잖아요ㅋㅋ
  • 혼란스럽노 이게 정상이라고? 헐......
  • 맞아 피해만 안주면되지 발냄새심하거나 코골면몰라도 그냥 자는거는 무시하면 되잖아요 그게 그렇게 보기싫나요
  • 애초에 도서관은 한자리씩 쓰는것이 규칙이며 예의아닌가요?
    근데 의자를 펴서 누워자려면 적어도 두자리 세자리는 차지하게될거같은데 그건 규칙과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 @친숙한 창질경이
    왜 한자리씩 써라고 규정돼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그말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새벽에 혼자남아 열심히 공부하는 혹자에게
    책상이 옆자리 금 넘어갔다고 왜 두자리차지하냐고 돌던질 수 있습니까??
    누가봐도 자리가 엄청 널널해서 내옆자리에 앉을확률이 없다고 판단되면 두자리써도 충분히 될것같은데요
  • @친숙한 창질경이
    텅 빈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가방놔두고 열심히 공부하는사람
    vs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책만놔두고 사라지는사람

    당신의 말대로라면 전자는 예의없는사람,
    후자는 정상적인사람
    입니다.
  • @흔한 관음죽
    님말씀대로 열심히공부하는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도서관의 여러 규칙과 예의 중에 한자리를 사용하는것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 @친숙한 창질경이
    규정은 우리의 삶을 질서있게 유지해주는거지
    규제하는것이 아닙니다... 규정이라는 것의 정의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 @흔한 관음죽
    삶을 질서있게 유지하지 못하게 하니까 뭐라하는거죠
    예시가 참.. 누가 후가자 정상인이랬습니까?
    뭐 강도질보고 나쁜짓이라 한 사람은 살인은 옳은거라고 말한게 됩니까?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저런 예시든건가요? 둘다 비정상이고 아무도 후자가 정상인이라고 한적없습니다..
  • @흔한 등나무
    '텅 빈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가방놔두고 열심히 공부하는사람'
    이사람 잘못됐습니까?
  • @흔한 관음죽
    네 잘못됐습니다
    위에 예시틀린거부터 인정해주시죠
    반박 못할 얘기는 다 무시하고 급 다른 얘기로 돌리지 말아주세요
    사람이 들어왔고 그걸 보면서 기분이 나빳습니다.
    성범죄도 피해자가 기분이 나쁜걸 기준으로 잡습니다.
    학교에서 맨날 자는애들이 야단맞는게 학습분위기를 망치기 때문이죠. 그사람은 지금 이글이 올라오기까지 들어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겁니다.
  • @흔한 등나무
    저는 잘못아니라고 생각해서 뭐라드릴말씀이 없네요 ㅋㅋ
    자리가 수없이 많은데 남이 의자를 하나쓰던 두개쓰던 저한테 차이나는거 없구요 소음없구요
    무슨 똥개훈련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자리많은데 가방을 불편하게 제자리에 놔둬야할이유도 모르겠어요.
    잠자는것도 코골거나 하는 피해를 주지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의 집중력부족을 다른사람에게 책임전가하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 @흔한 관음죽
    제가 아니라 글올린 분과 이거에 동의하는 수많은 분들이겠죠 댓글만 봐도 부산대올정도로 집중력이 높은 사람들조차도 반이상이 방해라고 생각하고 피해라고 보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아니라시면 저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
  • @흔한 등나무
    '부산대올정도로 집중력 높은사람'이라는게 참... 무슨 뽕에 취해 사시는지는 몰라도,
    소음을 내거나 시각적으로 방해가 됐다면 쉴드는 안치겠습니다.
    다만, 규정은 때에따라 포괄적 해석이 필요하다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자리 널널해빠진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가방놔두는걸 잘못됐다고 하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 @흔한 관음죽
    하.. 뽕... 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네요 자기학교에 대한 애정 가지면 뽕에 취한겁니까? ㅋㅋ
    와 정말... 우리학교 왜왔어요? 다른학교 가세요 그렇게 싫으면.
    전 수능 22311받고 왔고 우리학교 자랑스럽습니다.
    백분위 10%이하 한자리수였고요.
    제가 스스로 안자랑스러워하면 90%이상의 사람들 욕하는거밖에 더 됩니까? 그리 잘나진 않아서요
    규정이 있는이유가 이런게 시작적으로 방해고 학구열을 저하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있는겁니다. 아무리 포괄적 해석이 필요해도 이런 '피해'에 대해선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 @흔한 관음죽
    네 규칙과 규정은 삶을 질서있게 유지해주는것이 맞아요.
    그런데 그 질서는 개인공간이아닌 공공의 장소에서는 사람이 있건 없건 적건 많건 지켜져야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굳이 말씀드리자먼 님께서 예시로든 전자는 규칙과 예의에 어긋나며 후자는 예의에 어긋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친숙한 창질경이
    근데 도서관에 커피
    도 안되는거 아시죠?
    근데 왜 죄다 한컵씩빨면서 들어올까요?
    당신이 말하는 그 자랑스런 사람들의 수준이 딱 그정도일까요?
  • @흔한 관음죽
    ???윗댓글이랑 헷갈리신거같은데 자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한적없는데요?
    무슨...?
  • @친숙한 창질경이
    무조건이 아니에요
    커피먹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것이며,
    중도~금정회관앞 도로는 횡단보도도 없는데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것입니까?
    우리학교 학생들은 하나같이 규정어기는 노답입니까?
    규정은 보편적 상식이 서로 충돌했을때 최후의 수단으로
    정당성을 마련하는 수단일 뿐입니다.
    상식이 규정위에 있어요.
  • 그냥 논리없이 보면 과도는 괜찮아보이고 중도면 이상해보임 얼마나 공개된 곳인지 다른듯
  • @한심한 둥굴레
    저도요 중도면 좀그렇지만 아무도없는 과도쯤이야....
  • 도서관이 자는곳인가요...?? 논란이 되는거 자체가 이상하군요...
    거기서 코고는 소리 들릴수도 있는거고
  • 경기도에서 왔는데 동아대가 어디죠 ?
  • @생생한 가는괴불주머니
    덧글보니까 여기가 동아대 커뮤니티 같네여
  • 댓글들이.. 저는 과도에서 그렇게 자는것도 새벽이든 사람이 없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과도에서 공부하다 잠오면 과방가서 자다오거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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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도서관에서 누워자는사람49 바보 냉이 2017.06.10
96629 [레알피누] .4 화난 애기참반디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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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27 북문 순카페 토요일 안해요? 못생긴 고로쇠나무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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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24 오랜만에 또 조선이 핫하네요2 끌려다니는 회양목 2017.06.10
96623 재료 인성 계산21 참혹한 화살나무 2017.06.10
96622 혹시 미시경제학 이ㄷㅅ 교수님1 슬픈 이고들빼기 2017.06.10
96621 중도 4층에 필통 주우신분있나요...! 나약한 콩 2017.06.10
96620 수료후 자퇴1 어리석은 깨꽃 2017.06.10
96619 중국생활풍속사 시험범위 난폭한 다릅나무 2017.06.10
96618 폰 가게 추천좀해주세요~~7 현명한 익모초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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