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데... 대학공부 너무 힘들어요...

글쓴이2017.06.12 00:20조회 수 2474댓글 22

    • 글자 크기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게다가 고등학교 때처럼 일주일 벼락치기 하려고 해도 이젠 안되네요
중간은 그럭저럭 쳤는데... 기말 때 다른 과제한다고 시험공부를 하나도 못했어요.. 학점 얼마나 나올지 생각해보니까 아무리 이번에 잘 받아도 2.9 밖에 안되네요... 1학년 1학기 2.9 받고도 나중에 졸업할 때 4점대 넘을 수 있을까요.. 문돌이라 4.0은 넘어야 어디 직장이라도 잡을텐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ㅠㅠ
  • @때리고싶은 참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7.6.12 00:22
    죽고 싶어요..ㅜㅜ 1학기인데 벌써 반수를 해야하나 재수를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가득합니다ㅜㅜ
  • @글쓴이
    죽으실거까지야
  • ㅋㅋㅋ 저두 1학년때 학점 2.8이엇어엿! 노력하면 3점 후반대까지 가능할듯합니당 ㅎㅎ 저지금 3학년인데 3.6 (공부 설렁설렁함)
  • @납작한 익모초
    글쓴이글쓴이
    2017.6.12 00:28
    감사합니다ㅜㅜ 위로가 받고 싶었나봐요.. 흑.. 담 학기부터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ㅜㅜ
  • 9급 공무원 ㄱ
  • 힘들죠? 더힘들꺼에요. 계속 더힘들고 더 힘들거에요. 그렇게 살아가는거죠 뭐
  • 잘 아시네요 알아서 하셔요

  • 대학공부는 시간 투자 많이 하는 친구들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통학보다는 자취, 기숙사 사는 사람이 더 학점이 높을 확률이 높아요.
    아무래도 통학하면 10시전에 나와서 집에 도착하면 11시, 12시 가까이 씻고 자는거죠. 그리고 6,7시에 일어나서 또 씻고 나와서 도착하면 8~9시. 근데 자취생은 새벽까지 공부하고 대충 시간보고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수업듣고 또 공부시작.

    시험기간에는 아무래도 시간관리하기 쉬운 자취, 기숙사 학생들이 좋아요. 물론 통학하는 분들이 공부에만 집중해서 오며가며 책보시면 또 괜찮구요.

    근데 경험상 3학년 이후부터는 자취하는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훨씬 많이 됩니다. 이건 통학, 자취 다 해본 사람으로써 자취가 공부하기에는 더 좋다라는 결론입니다.
  • @해맑은 왜당귀
    글쓴이글쓴이
    2017.6.12 00:53
    저도 통학하며 지하철 버스에서 발생하는 시간 loss에 집에 도착해서 씻고 쉬는데 발생하는 시간 loss 생각해보니 자취가 낫겠더라구요. 잘 생각해서 담학기나 안되면 2학년부터라도 자취를 해볼 생각입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_<
  • @해맑은 왜당귀
    놀기도 더 좋다! 는 결론도 추가해주세욬ㅋㅋㅋ
  • 이학년더힘들어요 진심 일학년은 거저먹기수준... 물론 일학년도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요ㅠㅠ
  • 제가 1학년때 학사경고받고 군대갔다와서 1학년으로 복학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가슴에 손을얹고 공부했다 고 말할 수 있으면 3점대후반 그냥나옵니다.
  • 재수강 다 하고 남은 학기 잘하면 4.0 충분히 넘음
  • @친숙한 봉의꼬리
    글쓴이글쓴이
    2017.6.12 01:18
    감사합니다ㅜㅜ 앞으로 남은 학교 생활 열심히 할게요ㅜㅜ
  • 문과는 진짜 4.0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
    요즘 취업에서 최소 조건이에요 ㅜ
  • @냉정한 오동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12 01:29
    넵ㅜ.ㅜ
  • @냉정한 오동나무
    ? 이분 취알못ㅎㅎ
  • 전 1학년 때 2.7로 마무리했는데...
  • 일학년부터 힘들면..ㅋㅋㅋ
  • 저도 그렇게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잘나와용 걱정말아여
  • 수업시간에만 바짝 집중해서 하면 공부시간 확 줄어요. 교수님 스타일도 집중하면 대충 알수있어요.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필기는 아무렇게나 날려쓴후에 집에가서 복습을 꼭 하세요. 그날그날 강의내용을 책으로 확인하고 다하면 책덮고 강의내용이랑 교재내용을 빈 종이에 혼자 머리로 정리하면서 써보세요. 책을 읽으면 강의내용이 바로바로 떠오를 정도로 할 수 있습니다. 글케 하면 나중에 시험기간에 책만 설렁설렁봐도 강의내용이 술술떠오르고 날려쓴 필기노트와 정리한 필기노트를 같이 보면 공부 편하게 합니다. 그리고 과목배열도 중요합니다. 너무 빡센것만 있으면 힘들어요. 저 이방법 효과 굉장히 많이 봤어요 추천드립니다.! 수업시간 집중과 복습의 덕이 엄청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6763 마이파티 단어 외우자고 올리신분 ? 난폭한 옥수수 2013.12.25
96762 마이파티 더 만들어주세요7 세련된 물양귀비 2013.10.20
96761 마이파티 사람 꽉 찼는데 파티 자체가 사라진건 뭐죠?3 날씬한 달래 2013.09.13
96760 마이파티 사직동 산다는 분 파티7 뛰어난 후박나무 2013.06.19
96759 마이파티 삭제 귀여운 병솔나무 2013.11.11
96758 마이파티 성공사례 실패사례 궁금합니다.2 상냥한 콜레우스 2013.09.03
96757 마이파티 식샤를합시다 더이상 모집안하나요? 우아한 때죽나무 2014.01.20
96756 마이파티 심심하거나 놀고싶은 .12 슬픈 여주 2013.07.26
96755 마이파티 씐나는거 없나17 병걸린 애기현호색 2015.06.14
96754 마이파티 자전거5 질긴 박새 2013.09.15
96753 마이파티 점심 파티2 우아한 중국패모 2013.03.12
96752 마이파티 지리산 재밌겄다22 처절한 털도깨비바늘 2013.07.10
96751 마이파티 취소2 아픈 옥잠화 2013.06.14
96750 마이파티 한마디만 드릴게요6 예쁜 개별꽃 2013.07.12
9674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절묘한 억새 2015.03.18
96748 마이파티!!2 우아한 개감초 2013.09.07
96747 마이파티.만들면 대답이라도해주던가요7 나쁜 콜레우스 2013.09.06
96746 마이파티는 어떻게 하나요1 사랑스러운 큰개불알풀 2013.09.21
96745 마이파티모임에8 처절한 도깨비바늘 2015.06.22
96744 마이파티에 과팅할 과 구합니다 이런거 올려도되나요?22 눈부신 함박꽃나무 2015.05.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