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한 자란2017.06.12 04:23조회 수 1093댓글 2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by 답답한 새콩) (by 겸연쩍은 연꽃)

댓글 달기

  • 저랑비슷한경험을해서댓글남깁니다. 글쓴이에게 필요한건 자존감을 높이는겁니다. 서로 사랑해서 사귀는 관계에서 과분하다 부족하다 생각하는거만큼 멍청한 생각이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그쪽이 부족해보여서 사귀었겠어요? 연애는 거의대부분이 동등한 관계에서 시작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끝낫지만 다음번에 다시 연애할때는 자존감을 높여서 그런 생각으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ㅎㅎ
  • 전 상대방이 그렇게 절 놓아준 케이스인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솔로ㅠ) 전 아무렇지 않은데 항상 걱정이 많고 혼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더라구요.. 제가 아웃풋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놓아지는 사람 입장에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면 헤어져도 그 사람 생각 계속 납니다. 사랑이 안식었으니까요. (그래서 전 다시 연락해서 만났었습니다. 제 생각 계속났다고 하소연하더군요.)물론 다른 연애를 안한 상태였죠. 다른 연애를 해도 못잊는 사람은 못잊는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004 11 부자 고란초 2014.12.25
17003 10 난감한 콜레우스 2016.09.10
17002 15 답답한 머위 2013.04.20
17001 ㅗㅜ 전남친이 알고보니 새 여친이 생겨 있었네요우 ㅗㅜㅗㅜ20 일등 감자란 2020.08.10
17000 11 화려한 쇠무릎 2014.12.14
16999 9 찬란한 조개나물 2019.05.16
16998 30 운좋은 미모사 2015.09.10
16997 4 멍청한 달뿌리풀 2018.09.04
16996 2 외로운 노루귀 2018.01.23
16995 2 처참한 억새 2018.06.13
16994 1 이상한 주목 2018.01.09
16993 4 착실한 삽주 2015.11.30
16992 5 활달한 자귀나무 2017.12.05
16991 5 찌질한 작두콩 2015.10.11
16990 4 까다로운 왕원추리 2015.02.05
16989 6 포근한 후박나무 2019.07.02
16988 10 예쁜 비비추 2018.03.04
16987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1 답답한 새콩 2014.12.22
2 의젓한 자란 2017.06.12
16985 9 겸연쩍은 연꽃 2018.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