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외부에서는 절대 모릅니다. 랩실마다 선배들하고 어떻게든 이야기해서 실상을 알아야 합니다. 랩실 생활은 얘기해주겠지만 자세한 내용은 랩실간에도 쉬쉬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 잘 모릅니다. 다만 대학원생 석박사 선배들하고 얘기하면서 교수님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모으는 방법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박사학위까지 혹시라도 생각하면 부산대 탈출하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완벽하게 알 방법은 없어요
단지 대놓고 성격안좋은 분들은 걸러야합니다.
진짜 소리지르고 쌍욕하는 교수들 있어요..
문제는 학부생들에겐 잘해서 알기 힘든 교순데
이건 그냥 소문을 잘 듣는 방법밖에 없어요
거르고 거르고나서 정상적인 교수중에서 실적보고 들어가면 됩니다. (물론 뭘하는곳인지 보고 가셔야하구요 이유는.. 자기가 흥미없는 분야라면 진짜 지옥이 따로 없거든요. 전 흥미가 있어서 와서도 그나마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맨위에 탈부산해야한다는 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자기랩실이 별로고 다른 여러 랩실을 몰라서 하는말 같아요.
교수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기계과 같은 경우 너무 크다보니 국내에 몇없는 분야도 많고 그런 분야는 다른학교엔 거의 존재조차 하지 않아요. 완전 부산대 독식이죠.
아무튼 잘 선택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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