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방작계는 학생예비군보다 더 쉽습니다. 사실 학생예비군은 향방기본훈련과 내용 동일합니다. 단지 1년에 1일만 가서 쉽다라는 생각을 할 뿐이구요. 향방작계는 동대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데 보통은 전역한 예비역 장교가 맡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도 그렇게 힘들게 훈련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밥 먹고 총받고 그렇게 좀 있다가 전시 상황에 우리가 배치되어야 할 본인 동네 한 바퀴 돌면서 거기서 짧게 설명하는 정신교육 잠시 받다가 다시 내려와서 총 반납하고 그렇게 있다가 마쳐요. 겁나 쉽습니다. 대신에 하자는데로 해야지 쉽습니다. 그리고 요즘 분위기가 뺑끼부리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좀비같이 따라 다니면 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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