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연대에서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에게 폭발물 테러(?)를 한 사건 있는데
마이피누에선 잠잠하네요 ㅎㅎ
마이피누에 그만큼 대학원생이 많이 없나봐요,,
대학원에 들어와보니 교수님도 학부생들에게 보이는 것과 많이 다르네요
이번 연대생 사건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면서 공감이 가네요.
그 학생이 실행으로 옮긴건 어떠한 이유라도 정당화 될 수 없는 잘못된 짓이었지만,
대학원생이라면 한번쯤 교수님 골탕먹이는 생각 한번정도는 해봤을법 하니까.
아직 그 학생이 왜 그랬는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교수님에 대해서도 부당한 대우가 없었는지, 과도한 업무 지시를 하진 않았는지 조사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를 계기로 대학원 복지가 나아졌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 학생을 두둔하는건 아니고, 한명의 대학원생의 입장에서 생각나는대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ㅎㅎ
다른 대학원생분들은 잘 지내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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