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수업을 같이 듣는데,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꾸미고 다니고 항상 웃는 상인 그녀한테 마음이 갔습니다
종강인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못 묻고 시험 치고 물어보려고 했지만 지나가다 거울을 보고 제 얼굴에 자신감이 없어 못 물어봤네요..
예전에도 번호 따려고 시도를 해본 결과 내 외모로는 좀 힘들다는 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외모 평가받아보려고 아만다 어플에서도 좋아요를 백날 보내도 제 프로필 사진 보고는 돌아오는 답장이 없더군요..
콧대가 왜 이리 없고 뭉툭하고 턱은 왜 사각턱이고..
나만 왜 이렇게 인생을 힘들게 사는것 같은지 남들 다 해보는거 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3줄요약
모쏠20중반 못생김
맘에드는 여자 번호 딸려고 학기내내 기다림
여자 기다리다가 우연히 거울에 비친 내 얼굴 보고 너무못생겨서 자신감 잃고 자체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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