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방이 계속 나와요ㅠㅠㅠㅠ

글쓴이2017.06.14 22:01조회 수 2630댓글 14

    • 글자 크기
산에서 보이는 그런 나방이 아니라 쌀에서 나오는 작은 나방인데요

쌀통 몇번이나 확인했고 쌀벌레 퇴치제도 같이 넣어놔서 정말로 쌀통에서 나올리가 없어요ㅜㅜ

하루 한마리도 아니고 4~5마리씩 계속 나오니까 밖에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집 어디에서 나오는거 같은데 어딜 확인하는게 좋나요?

잡을때 징그럽진 않은데 계속 나오니까 짜증나서 같이 못살겠어요 하...

도움 좀 주세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사오정있는듯..
  • @빠른 자라풀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02
    안돼요...
  • 하 진짜 저 1년전 생각나서 너무 공감되는 마음에 글써요..
    저도 쌀통은 아예 없었구요 쌀벌레가 진짜 ㅋㅋㅋ어느정도였냐면 방에 불끄고 휴대폰 하는데 액정에 모여들었어요.
    원인은 모르겠는데 예측상 세탁기물내려가는 하수구구멍, 화장실 물내려가는 구멍 이정도인것 같구요.
    또 쌀벌레 계속 꾸준히 나오는거면 걔들이 알을 낳아놓고 야금야금나오는 걸수도있어요. (한번 낳을때 알을 100개낳는답니다..) 근데 그거를 주로 음식물에 낳으니까 일단 집에 음식물 싹 다치우시고
    제가 효과많이 봤던건데, 인터넷에 쌀벌레퇴치종이? 팔아요. 천장에 매달아두는건데 그거 방에 한개씩 걸어두면 글로가서 다붙어요.
  • @따듯한 분꽃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08
    감사합니다ㅠ 안그래도 어제 불끄고 폰하는데 달려들더라고요ㅋㅋㅋㅋ
    집에 음식물이 아무리 생각해도 싱크대 배수구망에 걸린거밖에는 없는데 그거라도 갈아야겠네요
    다이소에서 비슷한 제품 본거 같은데 내일 당장 사와야겠어요!!
  • 화장실배수구, 싱크대배수구가 범인일가능성높구요. 방안에 음료수통같은 쓰레기? 이런것도 아니면 방충망 빵꾸났다던지 등등
  • @진실한 금목서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10
    음식물 쓰레기 생기면 무조건 냉동실로 넣는데 설거지하면서 나오는건 배수구망에 걸려요
    싱크대 배수구망 문제인가 싶은데 일단 그거 갈아보고 날벌레 트랩 설치해야겠네요ㅠㅠ
  • 윗분 말대로 트랩 설치하시면 끝납니다.
  • @황송한 브룬펠시아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11
    네!ㅠㅠ 더이상은 같이 살기 싫네요..
  • 저도 막 나왔었는데 집에 샤워실 구멍이랑 세면대에 뜨거운 물 부워주면 싹 사라지더라구요!! 윗분들꺼랑 합쳐서 해보세요!!
  • 저도 막 나왔었는데 집에 샤워실 구멍이랑 세면대에 뜨거운 물 부워주면 싹 사라지더라구요!! 윗분들꺼랑 합쳐서 해보세요!!
  • @난감한 오미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43
    네!! 겨울엔 어쩌다 한번만 부으면 됐는데 여름이니까 자주 해야겠네요ㅠㅠ
  • 나방파리 말씀하시는건가.... 저 예전에 살던곳도 하수구에 알을 깐건가 날씨 쪼끔이라도 습하면 미친듯이 나오고 뜨거운물붓고 해도 또 나오고 또나오고
  • @건방진 단풍취
    글쓴이글쓴이
    2017.6.14 22:41
    작고 욕실에서 나오는거면 아니에요.. 쌀에서 주로 보이는 삼각형 모양 나방이에요
    근데 벌레는 그냥 다 배수구랑 관련된거 같으니 락스랑 뜨거운물 열심히 부으려고요ㅠㅠ
  • 알까서일 확률 높아요.
    그리고 집에 창문 제대로 안 닫혀도 들어올 확룰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22 수능 3년만에 봤는데10 청렴한 달래 2018.11.15
13221 '좋아한다'라는 감정이 안생겨요.....18 섹시한 둥굴레 2012.11.04
13220 살찌는방법10 착실한 황벽나무 2013.07.12
13219 건도에 고딩들 왜이리 많죠?11 청아한 속속이풀 2013.10.05
13218 콧수염(여자)22 쌀쌀한 회화나무 2013.12.14
13217 작년에 기숙사(효원재) 합격하신분들 질문드려요10 처절한 참나물 2014.01.14
13216 치느님 시켜먹을라는데용24 더러운 오동나무 2014.03.09
13215 4학년때 교환학생8 난감한 겨우살이 2015.02.03
13214 밀캠에서 상대로 전과했는데15 똑똑한 극락조화 2015.03.07
13213 공무원 준비하는 여자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정겨운 피라칸타 2016.02.01
13212 선배님들 일학년성적평가좀해주세요...ㅠㅠ8 사랑스러운 털머위 2016.06.28
13211 부산대 메가박스 학생증 할인되나요?2 잉여 노랑물봉선화 2016.07.08
13210 공기업 기계직 근무하시는 선배님들6 무례한 노각나무 2016.08.03
13209 몰카에 대한 나의 생각45 세련된 섬초롱꽃 2017.10.22
13208 990원 마카롱 먹을만 해요??5 더러운 아주까리 2018.05.07
13207 플리마켓 물어보시는분들 진짜인가요 사이비인가요??10 냉정한 갈퀴덩굴 2018.07.21
13206 일.부 편의점 사장님들 대단하시네요 폭풍존경 ^^12 유능한 짚신나물 2019.03.16
13205 뽀뽀13 야릇한 낙우송 2012.08.20
13204 여자친구랑 같이 할만한 게임??12 머리나쁜 박하 2013.07.21
13203 하아... 미쳣다진짜9 점잖은 갓 2013.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