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니라 중개업체분이신거같더라고요
첫달 20%뗀다는데 그정도면 양호한편이고
과외 조건도 너무 좋아서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부모님과 상담을 해야하는데
중개업자분이 같이 간다그러네요??
원래 같이 가나요?
그냥 조금 의심스러워서요
전화할때도 너무 친절하셔서요..
자기도 부산대 출신이라 같은 학교 출신은 수수료 많이 안뗀다고
그리고 금정구나 동래 가까운곳에 과외 들어오면 많이 주겠다고요
그런데 대부분 부산에서 과외하는 학생들은 부산대 출신아닌가요?
제가 중개업체에 연락한것도 아니고
그냥 학교게시판에 과외글올린것뿐인데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저번에 저희 선배들 중엔 과외글 올렸었는데
마담(중매쟁이)가 있었더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흉한데다 남자분이라 그런지 조금 걱정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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