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처음 봐서 썸남썸녀 관계로 계속 연락 했었어요.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만난분들중에 제일 느낌이 좋으신 분이었는데 ㅠ 근데 제가 집안 사정상 1월에 갑자기 바빠져서 연락을 거의 못했어요
그분이 호감도 많이 나타내주셨는데.. 2월에 바빴던게 좀 진정되고
2월말부터 시작해서 3월 내내 그분 생각 많이했어요ㅠㅠ
사정상 그분께 바빴던 이유를 말하기는 좀 힘들고요...
왠지 그분은, 제가 자기를 피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그분은 이제 개강했으니 새내기도 많이 보고 잘 지내고 계시겠죠
휴학한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연락 닿을 길이 없네요 ㅋㅋㅋㅋ 건너건너 받은 소개팅이라.
또 한가지 걱정되는건
그동안 안보는 사이에 그분이 제 머릿속에서 많이 미화된것 같기도 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면 서로 실망할거같기도 하고..ㅎㅎ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냥 이렇게 잊어야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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