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귄지 400일 넘었는데 씨씨는 아니구요
저번에도 가끔그러더니 오늘은 아무 이유도 없이 아침 열시부터 지금까지 잠수네요
무슨일있냐고 카톡을 몇개보냈는데 몇시간전에 없다
이렇게 딱 두글자왔어요
아저한테뭐어쩌라는건지 그래서 걍 저도 없으면 댓다 하고 보냇는데 답장도 없고
저번에 잠수타면 다음날 지가 먼저 미안.. 이렇게 카톡오고 그랬거든요
얘가 솔직히 자기 마음에 안드는 일 있으면 헤어지자는 말도 쉽게하고 그동안 저만 계속 매달렸거든요
요즘엔 저도 슬슬 지치고 그러다보니 헤어질까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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