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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부겐빌레아2017.06.18 04:01조회 수 105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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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마음 저도 잘 알아요..ㅠ 일단 그 사람들 자체가 한 번 잡으면 안 놓아주려고 할꺼에요. 그래서 찾아오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경비실을 뚫어야하니까 경비실 아저씨 한테도 미리 잘 말씀해 놓으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방문 앞에까지 오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경찰서에 님 상황에대해 신고하면 감시나갈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전화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항상 사람들 많은 시간에 다니시고, 나타나면 호신용 호루라기 같은 것도 준비해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마 엄청 놀라고, 주위에 분들이 도와 주실 수도 있으니까요. 원래 종교나 정치는 개인의 색깔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논리로 님을 계속 설득하려 할꺼에요.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니까 쌩까시고 무시하세요.
  • 너무 힘드시면 다시 나가야하나 고민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신천지에 빠지시면 일반 종교인들의 생활과는 달리 종교에만 몰두하는 비정상적이고 균형이 깨진 삶을 사실거에요. 자신의 삶은 없는거죠. 그리고 혼자 피보는게 아니라 가족들까지 힘들어지고, 가정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약해지실때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생각하시면서 꼭 견뎌내세요. 언제까지 계속될거라고 대답해드릴 수는 없지만, 확실한건 지금견디지 못하면 평생 님의 삶이 힘들어집니다. 명심하세요.

  • 아참, 그리고 항상 떨리고, 무서우실텐데.. 원래 메르스나 바이러스 질병이 한시적으로 유행하면 '걸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보다, '걸리면 치료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야된데요. 님도 '만나면 어떻게하지? 찾아오면 어떻게해'라는 생각보다는 '찾아오기만 해봐라, 어떻게 나오는지 봐라'는 식으로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항상 마음 단단히하시고 당당히 다니시길 바래요!!그래도 님은 지금이라도 나오셔서 다행이라는 생각 듭니다. 만나도 지나가던 사람 보듯이 보고, 무시하시길 바래요. 꼭 이겨내시길 !!

  • 잘못한 것도 없는데 떨지마세요 범죄자는 신고하면 그만이다 생각하시고 당당하게 다니시길!!!!!
  • 깊게 빠졌던게 아니라면 찾아오기만 할 것 같은데 혹시나 찾아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아는 사람한테 전화걸어서 내가 어디있는지 말하고 상황설명해서 안전확보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말로 자꾸 회유시키려고 그럴텐데 정말 단호하게 싫다고하고 그래도 계속 말하면 신경쓰지말고 갈 길가거나 그 자리에서 벗어나서 사람 많은 쪽으로 가요. 기숙사사시면 길에 어느정도 사람들 있으니깐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도움 청하세요. 본인이 흔들리는 모습 안보이면 어느정도 하다가 그만 할거에요. 지금 알고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인거고 큰 위험 피한거니깐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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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지님이 왜불안해하세요? 저같음 개빡쳐서 뭐라한마디할텐데 제 생각이지만 님같이 순딩순딩한 사람을 공략해서 하는거같아요 크게 대응을 안하니까
  • 뚝배기 깨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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