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역한지 한달 겨우지나서 칼복학한 복학생이에요...
이번에 전역하고 다른학교에 다니던
중학교를 같이나온 여자애가 저에게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줬어요
이전까지 소개팅경험은 한번도 없구요.
이번에 다른학교다니는 여자애가 자기 친구를 소개시켜줬는데
키가 171인 여자분이셨는데
제 키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고 하시더군요..
아, 참고로 제 키는 190언저리입니다.
입대하기전에 연애경험이 2번이 있는데
두번다, 아니 다른 모임에서도 제가 키가 너무커서 싫다는 말은 못들었었는데
막상 이런말을 들어보니 굉장히 충격스럽네요..
저는 나름 여자분들께 아무리 키가커도
힐의 자유를 준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여자분들 키 너무 큰사람은 싫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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