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다녀오고 작년에 1학년 2학기 복학한뒤 이래저래 생각없이 살다가 문득 이번학기 끝날때쯤부터 미래에 대한 걱정을 진지하게 하게되었습니다 학점은 4점대유지중이고 제가 자연대라는 특성을 고려해 대학원을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한후 연구직으로 들어가는방법이 있고(과 적성이 아에 안맞지는 않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대기업은 파리목숨이고 그러니 아무래도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사실 아직 구체적으로 알아본게 아니라 너무 막연해보이기도 하고 제가 모르는 진로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이먹다 금방 30이 될거같은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저는 그래서 이번방학동안 저에게 가장 맞는 길을 최대한 탐색하여 찾아보고 싶고 2학기부터 그 길을 진득하게 걸어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제가 위에서 언급한 자연대에서 진학해 연구직이나 공무원 공기업에 종사하거나 그길을 가시는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을 들어보고싶고 다른길이 있다면 그 길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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