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를 고려하는것처럼 학벌도 당근 연애의 고려요소가 될 수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획득할 수 있는 학벌을 보는게 더 사회정의에 부합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밑에분 타학교 여친 사귀는거 고민하는거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학교가 다르면 문화와 사고수준도 많이 달라져서 사실 캠퍼스 커플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와 저는 이 글 되게 무섭네요.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획득할 수 있는 학벌을 보는게 더 사회정의에 부합된다. 라? 자신의 취향 문제로 귀결시키는 건 이해하겠는데 이걸 가지고 사회정의씩이나 들고 나오시다니. 똑같은 잣대로 자신이 그런 대우를 받을 때 그것도 사회정의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입시를 겪기 전에는 다 자기 평소에 공부하던대로 대학갈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겪고나니 수능날 못쳐서 노력했던거에 비해 못가는 친구들이 많다는걸 보고 단순히 학벌만으로 따질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특히 그 해에 최상위권애들이 수능을 많이 못 쳤거든요. 재수할 형편 못 되는 사람들은 원래 점수보다 2~30점 깎인 점수로 맞춰서 대학가고.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