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려다니는 칡2017.06.26 00:01조회 수 1049추천 수 1댓글 17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 (by 귀여운 꽈리) - (by 친숙한 히말라야시더)

댓글 달기

  • 헤어지던가요 그럼
  • 헤어지란말을 듣고싶으신거같은데요
  • 근데 술먹는데 왜 깨어있어야 되는거에요?
    뭐 남자친구 말고 무료봉사 25시간 집사같은걸 찾으시나...요..?
  • 남자친구가 왜 미안해 해야하는 건지 글쓴이분이 어디에서 화가나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 여자친구의 행동에 애정이 안느껴집니다

    술 마시러갔는데 자기 집갈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잠들면 제가 사과해야하는 여자친구.. 나름대로 기다려도 보고 버텨도 보는데 말뿐이라는 여자친구.. 저한테 뭐를 해달라기 전에 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이런 여자친구는 어떻게 해야 하죠?
  • 선배들한테 붙잡혀 억지로 술먹는 상황이면 남친이 빡쳐야죠
    남친걱정한다고 빠질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자기 안잔다고 남친이 자면 안된다는건 무슨심보지ㅋㅋㅋ
    그만하고 남친 놔주세요
  • @어리석은 주걱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7.6.26 00:37
    아니 늦게까지 그러고 있으면 당연히 남자친구로써 걱정하고 기다려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그정도 관심도 애정도 없으면 말이 안되죠 그리고 그냥 1,2년 학교선배아니고 교수님급의 나이많은 선배들이에요 제가 어찌 그런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습니까?
  • @글쓴이
    당연하게 여기는거보니 평소에 남친 어떻게 대하는지 나오네요
    헤어지란말이 그렇게 듣고 싶으신가본데 잘 헤어지시고요
  • 알아서잘하겠지라고 믿는다는생각은?
  • 빨리 헤어져주세요
  • 헤어지라고ㅋㅋ어쩌라고
  • 아고 남치니 불쌍하다
  • 본인은 늦게까지 재밌게 맘편히 술 먹고
    남자친구는 그런 여자친구 기다려야 맞는 거네요 허허
  • 쿵쾅 쿵쾅
  • 얼마나 징징거려왔으면... 남자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 게 고쳐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 2년이나 만나준 남친한테는 봉사시간 좀 챙겨줘야할듯
  • 정확한 사연은 모르겠지만.. 말 뿐인 것 같다는 마음이 들 정도면, 남자친구분이 무의식적으로 한 말이나 행동에 이미 상처를 받고 믿음이 꽤 깨져서 그런건 아닐까요? 남들이 보기엔 큰 일 아닌 것 같아도 이전부터 남자친구의 성의없는 모습을 봐왔으면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게 되고 마음 아파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대화로 풀어보세요. 좀 더 오래 있고 같이 톡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무조건적인 요구는 서로를 지치게 하니까요. 글쓴이의 단순한 욕심인지 혹은 이전의 상처 때문에 괜히 집착 아닌 집착을 하고 있는건지 판단해보심이 필요해보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563 -4 해맑은 동의나물 2019.04.26
57562 -30 적나라한 노각나무 2018.01.25
57561 -10 처절한 참꽃마리 2014.02.25
57560 -27 진실한 떡쑥 2016.06.11
57559 -3 깜찍한 수세미오이 2013.12.23
57558 -3 의젓한 얼룩매일초 2013.12.31
57557 -13 이상한 떡갈나무 2018.01.23
57556 -17 눈부신 지느러미엉겅퀴 2014.08.05
57555 -10 유쾌한 개나리 2016.03.25
57554 -9 찌질한 질경이 2014.01.13
57553 -8 착잡한 개구리밥 2016.06.28
57552 -30 유쾌한 갈풀 2017.06.18
57551 -14 귀여운 꽈리 2018.04.24
-17 끌려다니는 칡 2017.06.26
57549 -1 친숙한 히말라야시더 2014.04.12
57548 -2 저렴한 노루참나물 2017.05.28
57547 -19 힘좋은 바랭이 2016.03.08
57546 --21 귀여운 자귀나무 2013.12.30
57545 --15 난쟁이 노랑코스모스 2016.02.26
57544 --45 세련된 주목 2017.07.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