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냄새도 어느 정도 타고난 거라 원래 지독한 사람이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아는 오빠는 비위가 좋아 그런 냄새에 별다른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데, 어쩌면 그 비위를 견디는 것도 속궁합의 일부분이라면 일부분이겠죠.
만약, 질염 같은 질환에 의한 거라면 병원 가서 검사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아니 꼭 가보세요. 방치했을 때, 여자친구분 몸에 좋을 것도 없구요. 사람들이 먹고 입고 쓰는 돈은 안 아끼면서, 자기 몸 검사하는 비용은 대단히 아까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병원비 아까워 마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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