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피킹이 너무 안되요.

글쓴이2013.04.07 07:40조회 수 189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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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건 평균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하는건... 정말 말하는 순간 머리속이 하얘져요. 어떤말을 해야될지..?

정말 아무말도 못하고 어버버 합니다.

 

스피킹을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공부해보신분들, 입문은 어떤 책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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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롸이팅 공부도 스피킹에 꽤 많이 도움된답니다~
  • @냉정한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3.4.7 07:56
    하지만 아무말도 못하는건 너무 심한것같네요.. 라이팅 공부하면서 스피킹이 오르는 공부 방법이 있나요? 읽으면서 라이팅 공부하는건 너무 산만해 질것같은데..
  • @글쓴이
    카투사로 미군과 2년정도 군복무 했었습니다.
    저 또한 외국경험도 없고 해서 처음에는 진짜 어버버하고 영어때문에 일도 빠르게 못하니까 힘들고 그랬습니다.
    행정병으로 근무해서 여기저기 메일보낼일이 정말 많았는데 그때 메일쓰면서 그냥 생각한걸 문장으로 빠르게 깔끔하게 만드는 연습을 많이 하고 나서는 문장은 머릿속에 쉽게 떠올랐던거 같습니다.
    생각을 문장으로 만드는 능력 + 발음 이 스피킹의 주요관건이 아닌가 싶기때문에
    저런식으로 문장을 만드는 능력을 기르시고 밑에 분 말씀처럼 외국인친구를 사귀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생각보다 부산에도 외국인이 많아서 노력하시면 친구들 잘 사귈 수 있을겁니다.
    language exchange 같은 것도 있고...

    하여튼 처음에는 머릿속 하얘져가면서 단어만 우물쭈물하다가 그 다음엔 짧은 문장 우물쭈물하다가
    그 다음엔 짧은 문장을 엮어서 제법 긴 문장도 말하게 되고 할겁니다.

    스피킹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아무말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너무 좌절하고 막연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연습하세요~

    아 또 외국인 친구를 두면 좋은 점이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지, 적절한지 즉각즉각 반응을 보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단어만 이용해서라도 의사전달시키고 그 담엔 문장으로 만들어보고 등등...

    외국인 사귀는게 힘드시다면 스피킹 스터디 같은곳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하여튼 스피킹을 하는 환경에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입문은 외국인이 짱입니다. 경험담임.
  • 무한반복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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