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글쓴이2017.06.28 15:16조회 수 1231추천 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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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밤에 잠이 안와서 미드보고 새벽에
그냥 시간을 봤는데 4시 44분이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잠이 안와서 미드를 보다 시간을 봤는데 또 4시 44분이었습니다
근데 오늘 집에 갈일이 있어서 캐리어에
노트북 등을 넣고 잠구는데 비번이 분명347이었는데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비번 맞춰보니까
444로 되어있는 겁니다
에이 설마 하고 자취방 나와서
기타용품점에 들러서 이것 저것 골라서 계산 했습니다 근데 찍어보니 점원이 하는 말이 딱4만원 나오랍니다 응? 하고 보니 진짜 4만원...
뭔가 쎄 하지만 집에 가서
기타줄을 갈았습니다
6번줄 갈고 5번줄 갈고...
그 다음에 4번줄 가는데 그것만 갑자기 툭
끊겼습니다
지금 다시 4번줄 사고 집가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구라인거 같은데 진짜입니다
레알 진짜 불안합니다
노잼이던 유잼이던 노모던 간에 그딴게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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