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고백

2011.11.04 00:21조회 수 6414댓글 12

    • 글자 크기
하면 어때요...
난 진짜 내가 이런거 하게될줄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은 그런생각이 들어요.
진짜 이번학기도 반이 지나가고,전 내년에 한국에 없어서 당분간 보지도 못할것같은데..

같은 수업 듣는 사람중에 정말 좋아하는사람이있어요.근데 티는 전혀 100프로 안내구요.

이런상황에서...기회보고 여자가 먼저 어떻게다가가야해요? 저진짜 상사병걸릴것같아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수업관련 이야기로 접근하세요!!

    "저기요. 제가 지난 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레포트/과제를 못 들어서 그런데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 남자가 알려줌 ->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에

    음료수 주면서 "저번에 너무 감사해서 ^^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유쾌한 벼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5
    그게불가능한게요....항상 저는 제친구들이랑 같이 앉고 그 오빠도 일행이랑 같이앉아요 ㅠㅠㅠㅠㅠㅠ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4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그리구 혹시 주변에 저같은 상황에서 성공한 케이스있나요...ㅋㅋ용기좀주세요 ㅠㅠ 엉엉엉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8

    여자가 고백하면 남자가 고백하는것보다 성공률이 2배이상 높다는 기사도 저번에 한번 나왔자나요..

     

    쪽지를 주던지... 일단 좀 티를 내시는게 좋으실듯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33
    ㅠㅠ음..
    그 성공률이 높다는게 남자쪽에서 어쩔수없이 거절못하고 만나게 되는건아닌가요?ㅠ 여자가 고백을??이러면서..ㅠㅠ 힝...연애하면서도 그남자보다 제가 너무 그사람 좋아서 만나는 느낌이 들것같아요 ㅠㅠ잉..제가너무 많은 걸 생각하나요?ㅠㅠㅋㅋ
  • 돌아다니다보면 분명히 혼자있을때가 와요.... 그때를 노리셔야합니다...그냥 쪽지랑 음료수 주고 도망가도 성공 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41
    그냥 실패할거 생각하지 말고 확 지를까요???>_ㅠ
  • @♥ (글쓴이)

    질러요!! 아자아자!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1:18

    해외로 나간다면 더욱 가릴게 없지 않나요?

    일행이 있더라도 다가가서 저 이분하고 할 이야기가 있는데요_ 라며 말을 꺼내면 누구든 자리 만들어 줄겁니다.

    더군다나 여성분이라면 ~

    + 살면서 반할만한 사람을 발견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12:01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싸보인다,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차이는 경우는 남자가 진짜 마음이 없거나 여자가 매력이 없거나 둘중 하나죠
    여자가 차는 이유랑 똑같아요

    인간도 동물인지라 구애행위를 암컷이 먼저 한다는게 본능이랑 안맞는 경우라서 그런가 이상한 편견이 많네요ㅋ

    어쨌든 남자입장에서 신선한 경험이라 여자가 먼저 고백한다면 아무래도 남자가 고백하는 경우보다 쫌 더 크게 다가올듯 해요
  • 에휴.. 뭘 고민해요! ㅋㅋ 이미 마음속은 결정되있는데 머리속으로만 끙끙대고 있는거지 않습니까 ㅋㅋ


    마음을 따라가세요! 다음주 월요일에 당장 실행하십니다! 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26 01:31

    티를 좀 내세요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04 분실물 네이비색 카드지갑 주우신 분 사례합니당 정중한 수리취 2021.04.20
168103 다들 열심히 살고있나요?? 꾸준한 참회나무 2017.06.05
168102 디지털사진매체와문화기록 코피나는 아왜나무 2019.03.05
168101 노사관계론 분반 교환 원합니다 배고픈 박하 2019.03.05
168100 세계사와사회변동 9시수업 찌질한 엉겅퀴 2019.05.09
168099 [레알피누] 교직 김두규,서유경 교수님 센스있는 구슬붕이 2020.03.16
168098 글로벌 경제기행 온라인 중간고사 친근한 가는괴불주머니 2019.04.13
168097 대학생활 설계와 비전 들으시는분(월요일) 우수한 애기봄맞이 2019.09.02
168096 [레알피누] 스마트폰 셀카봉및 삼각대 추천 받아요 해맑은 숙은노루오줌 2019.10.29
168095 중국문명과예술의흐름 한분만 저에게 자비를 촉촉한 모과나무 2020.11.27
168094 [레알피누] 도시계획을위한경제학 수업 들으시는 분! 청아한 부레옥잠 2019.03.05
168093 [레알피누] 싸강 정보기술활용 어디서 듣나요? 고상한 황기 2019.08.20
168092 [레알피누] 최병호 교수님 경제학원론2 사랑스러운 쇠고비 2019.12.09
168091 지역경제론 시험날짜랑 장소 ㅠ 처참한 반송 2019.12.09
168090 . 세련된 괭이밥 2020.03.24
168089 오늘 건강인문학 시험치신분들 해괴한 좀깨잎나무 2020.06.27
168088 혹시 국제경영환경 분반 바꾸실분 없나요? 야릇한 더덕 2021.02.19
168087 현대사회학이론 월 수 3시 김주영교수님 전화번호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다부진 봄구슬봉이 2019.01.02
168086 .4 바보 회향 2019.01.04
168085 마케팅 화목 세시랑 화목 열시반 교환 구해요 ㅠㅠ 때리고싶은 현호색 2019.0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