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고백

2011.11.04 00:21조회 수 6420댓글 12

    • 글자 크기
하면 어때요...
난 진짜 내가 이런거 하게될줄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은 그런생각이 들어요.
진짜 이번학기도 반이 지나가고,전 내년에 한국에 없어서 당분간 보지도 못할것같은데..

같은 수업 듣는 사람중에 정말 좋아하는사람이있어요.근데 티는 전혀 100프로 안내구요.

이런상황에서...기회보고 여자가 먼저 어떻게다가가야해요? 저진짜 상사병걸릴것같아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수업관련 이야기로 접근하세요!!

    "저기요. 제가 지난 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레포트/과제를 못 들어서 그런데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 남자가 알려줌 ->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에

    음료수 주면서 "저번에 너무 감사해서 ^^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유쾌한 벼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5
    그게불가능한게요....항상 저는 제친구들이랑 같이 앉고 그 오빠도 일행이랑 같이앉아요 ㅠㅠㅠㅠㅠㅠ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4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그리구 혹시 주변에 저같은 상황에서 성공한 케이스있나요...ㅋㅋ용기좀주세요 ㅠㅠ 엉엉엉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28

    여자가 고백하면 남자가 고백하는것보다 성공률이 2배이상 높다는 기사도 저번에 한번 나왔자나요..

     

    쪽지를 주던지... 일단 좀 티를 내시는게 좋으실듯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33
    ㅠㅠ음..
    그 성공률이 높다는게 남자쪽에서 어쩔수없이 거절못하고 만나게 되는건아닌가요?ㅠ 여자가 고백을??이러면서..ㅠㅠ 힝...연애하면서도 그남자보다 제가 너무 그사람 좋아서 만나는 느낌이 들것같아요 ㅠㅠ잉..제가너무 많은 걸 생각하나요?ㅠㅠㅋㅋ
  • 돌아다니다보면 분명히 혼자있을때가 와요.... 그때를 노리셔야합니다...그냥 쪽지랑 음료수 주고 도망가도 성공 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0:41
    그냥 실패할거 생각하지 말고 확 지를까요???>_ㅠ
  • @♥ (글쓴이)

    질러요!! 아자아자!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01:18

    해외로 나간다면 더욱 가릴게 없지 않나요?

    일행이 있더라도 다가가서 저 이분하고 할 이야기가 있는데요_ 라며 말을 꺼내면 누구든 자리 만들어 줄겁니다.

    더군다나 여성분이라면 ~

    + 살면서 반할만한 사람을 발견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 anonymous (비회원)
    2011.11.4 12:01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싸보인다,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차이는 경우는 남자가 진짜 마음이 없거나 여자가 매력이 없거나 둘중 하나죠
    여자가 차는 이유랑 똑같아요

    인간도 동물인지라 구애행위를 암컷이 먼저 한다는게 본능이랑 안맞는 경우라서 그런가 이상한 편견이 많네요ㅋ

    어쨌든 남자입장에서 신선한 경험이라 여자가 먼저 고백한다면 아무래도 남자가 고백하는 경우보다 쫌 더 크게 다가올듯 해요
  • 에휴.. 뭘 고민해요! ㅋㅋ 이미 마음속은 결정되있는데 머리속으로만 끙끙대고 있는거지 않습니까 ㅋㅋ


    마음을 따라가세요! 다음주 월요일에 당장 실행하십니다! ㅋㅋ

  • anonymous (비회원)
    2011.11.26 01:31

    티를 좀 내세요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66 그냥 죽고싶습니다..8 냉정한 작두콩 2019.10.13
365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영문학과는 전과학점커트라인이 어느정도 되나요?4 도도한 감나무 2016.02.24
364 권태기인 친구에게 이렇게 문자 보내면 상처일까요4 끔찍한 참죽나무 2018.06.07
363 군제대 선배한테 악감정은 없는데요8 재수없는 참개별꽃 2015.04.28
362 군대를 가야하는데11 냉정한 굴참나무 2016.02.29
361 국제호구를 아십니까?6 촉촉한 돈나무 2013.08.28
360 국제관 1층 공부하는 곳에서 노트북 써도 되나요?3 깨끗한 사피니아 2018.12.28
359 국제경제학6 참혹한 밀 2013.06.08
358 국제경영학화목15:00박서연 교수님 분반 핸드폰진동 안끄시는 분^^4 찬란한 금강아지풀 2018.03.16
357 국제경영학 ㅂㅎㅇ 교수님 팀 구성2 무례한 청가시덩굴 2018.03.08
356 국장 생활비대출후 휴학??2 병걸린 먹넌출 2013.08.26
355 국장4 우아한 달뿌리풀 2019.01.22
354 국가장학금하고 외부장학금6 일등 갯메꽃 2016.07.02
353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좀 봐주세여..8 절묘한 유자나무 2019.01.29
352 국가장학금 2차신청할때1 쌀쌀한 구기자나무 2020.05.25
351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선발, 여성 30% 선발 의무인 이유가 무엇인가요??71 짜릿한 옻나무 2018.03.30
350 국가근로랑 교내근로2 아픈 노린재나무 2014.02.27
349 국가 근로 선택4 초연한 쑥갓 2015.08.10
348 교회 학사관 같은 곳 이용해 보신 분 있나요??11 깔끔한 뻐꾹채 2015.01.28
347 교환학생, 어학연수 질문!6 서운한 개감초 2018.10.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