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이랑은 비교하시면 안되는게, 크랙은 마소와는 전혀 상관없는 비공식적 툴로 말그대로 불법적으로 인증을 우회하여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것이니까요. 개념자체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rs에서 라이센싱 변경된걸 언급하는 이유는 애초에 그게 정품이냐 비정품이냐 논란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전에 제공하던 무료업그레이드나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경우에는 이후에 재설치가 필요할때 라이센스키를 다시 발급받는 사항에 있어서 문제가 되었고, 그 때문에 정품이다 비정품이다의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번 rs에서 라이센싱 규정이 변경되어 한번 발급된 라이센스가 마소계정에 귀속되면서 애초에 정품과 비정품의 구분을 애매하게 하던 문제가 사라졌고, 마소 계정을 통해서 이전 라이센싱을 다시 마이그레이션하면 되어버렸습니다. 그때문에 계속 언급을 드렸습니다.
물론, 구매루트 자체를 아주 정확하게 따져봤을 경우에는 정품이다 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건 이 패키지를 다시 되판매하는 식으로 소유권을 넘길때 해당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대학교와 계약해서 오피스를 제공하던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OS점유율 상승을 위해서 윈도우 10도 대학교 메일 1계정당 1개 한정으로 무료배포하는 개념으로 보기때문에 메일계정으로 얻은 1개 한정으로는 정품처럼 써도 아무 문제없다고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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