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2012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후보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유쾌한 반란 두근두근 체인지’ 후보였던
강지훈입니다. 010 6800 1046
저는 지난 5월 MB 정부에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다
70여명의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연행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일이 어떻게 전개 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10일 뒤 우리가 잡혀간 그 자리에
반값등록금 10만 촛불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한대련은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35명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후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실현과 대학생 교통비 할인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지역은 반값등록금의 ‘반’ 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내년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그런 총학생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프니깐 청춘인 지금, 대학사회는 이제 큰 변화의 길목에 놓여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일 필요가 있습니까.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합니다.
취업의 자격증이 된 대학에서 어느 누구도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합니다. 두드리면 열리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올해 반값등록금이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총학생회후보가 되어가 되어주십시오. 위 번호로 연락주세요. 부산의 새로운 변화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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