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해지는밤

처참한 까마중2017.07.01 00:27조회 수 34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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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나는 너무도 미성숙하다.
친구들과 나와 동갑인 사람을 보면 벌써부터 무언가 큰일을하며 리더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한 분을 보고 나는 많은 것을 느꼈다.
같은 나이인데...나는 뭘하는건지... 전공공부도 대외활동도 자기개발도 그 무엇도 완성하지못하고 발만 담갔다 빼는 내 자신이 한심한 생각이 든다. 나는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것 같다...
무한한 책임감을 가진 친구,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는 친구들을 동경하지만 내 노력은 잠깐뿐...
너무 미성숙한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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