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후보자의 통합관련 최신 기사를 가져와봤습니다.+의견

찬란한 꽝꽝나무2017.07.02 10:33조회 수 1212추천 수 1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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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6064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국공립대 네트워크와 공영형 사립대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곤 후보자는 “대학 서열화 해소와 고등교육의 지역 격차 완화 등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지역적으로 필요한 사립대를 공영형 사립대로 육성해 공공적 역할을 부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거점 국립대를 명문대학으로 집중 육성해 해당 대학이 지역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지역에서의 취·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국공립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공립대간 기능을 특화하고 협력과 연계를 통해 대학 서열화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일각의 우려와 달리 법인화한 서울대와 인천대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국공립대 네트워크에 법인화한 서울대와 인천대를 참여시킬 수 있는지 묻는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에 김상곤 후보자는 “대학간 통합이 아닌 교류·연계의 성격이므로 서울대나 인천대 참여 방안도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대학 구성원의 의견이 존중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곤후보자는 문재인 조희연과는 다르게 통합이아닌 교류 연계의 성격이고 서울대나 인천대의 참여 방안도 고려할수있다고하네요

 

현재로선 김상곤후보의 발언을 환영해야할 판국입니다. 그나마 합리적이기때문이죠, 대학구성원의 의견 존중하겠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교류연계 수준이라면 당연히 환영입니다. 그러나 통합으로 날치기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우리는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학생들과 '학생 협의체'를 만들어  견제하고  우리의 의견을 제시해야합니다.

+ 이 안은 위에 언급한 해당 대학, 학생끼리 뭉치고 해결할 일입니다 . 너무 크게 공론화시켜 제 3 자들이 왈가왈부하게 만들면 좋을게 없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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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습니다. 총학이 움직이고, 그다음 학생이 움직여야 합니다.
  • 공동선발 공동학위니까 문제가 되는겁니다 사실 문재인 교육정책의 설계자는 김상곤이라 보면 됩니다 반발이 크니까 일단 한걸음 물러선 정책을 언급한거고 실제로는 어느선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요 공동선발 공동학위가 되면 충남대 또는 충북대 선에서 학교수준이 평준화될거 같네요
  • @기발한 선밀나물
    제 생각에도 그런거같습니다
  • @기발한 선밀나물
    그래서 움직여서 반대를 막아야한다는겁니다. 구체적인 안이 나오기전에 어필을 해야합니다.
  •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뭐 언제 강행으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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