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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7.07.02 17:01조회 수 144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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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생각은 어떤데요
  • @특별한 털진득찰
    글쓴이글쓴이
    2017.7.2 17:06
    지금 마음으로는 그냥 더 만나도 더 안만나도 상관없다라는 기분이에요. 얘가 노력해서 제 마음이 안 돌아오면 저도 더 이상은 상처받고 싶지 않은 생각이라 해야할까요
  • @글쓴이
    끝이보이는 관계인듯
  • 제가 만나온 여자들은 모두 습관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했었네요.
    여자친구분께서 어떤 성향이신진 모르지만 그 말 자체에 너무 의미두어 신경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의 감정상태에 더 신경을 써 주시면 될 듯 합니다.
  • @다친 탱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7.2 17:08
    음 제가 또 이런 생각이 깊어진 이유가 예전에 여자친구에게 물었을때 자기는 헤어지잔 말을 들으면 칼같이 다 끝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어제 만약 너가 나 입장이었으면 지금 용서할까에 대한 답에도 난 못할꺼라는 말도 했었고. 그런데 그렇게 감정적이 된다고 그런 말을 쉽게 뱉어내는 건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말씀해주신 것은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성향차이로 크게 싸웠다는점에서 구체적으로 왜 싸웠나요?
  • @다부진 개감초
    글쓴이글쓴이
    2017.7.2 17:21
    성격이 좀 달라요. 저는 좀 세심하고 오히려 제가 여자쪽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것저것 신경을 좀 많이 쓰는 편인데 여자친구는 좀 쿨한 편이고 애교도 많지 않고 솔직한 편이거든요. 오히려 이런 모습이 전 좋기도 해서 만나고 했는데 자기가 처음에 내가 이러니까 맞추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맞추고 싶어했는데 그게 자신을 잃는 기분이라 너무 힘들다로 시작해서 싸웠었어요. 그냥 너 있는 그대로 행동해라고 하고 조율을 좀 하긴했지만 여자친구의 가장 큰 문제가 자신이 상처입고 싶지 않아하고 마음을 잘 못 열고 뭔가 맞춰간다는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의 있는 모습 그대로 다 하고 싶어하는? 그런 얘기들을 하다가 너한테 맞는 사람 만나면 되지 왜 나 만나? 이 얘기에 저도 화가 엄청나서 싸웠었어요.
  • 여자친구분은 님하고 사귀면서 서러운 게 많았으니까 울었겠죠. 한쪽 입장만 보고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고 안 맞으시면 헤어지세요
  • @눈부신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7.7.2 18:08
    그렇군요
  •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두번이나 헤어지자는 말을 들으니 내 기분이 어떻다는 식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일은 다 대화로 해결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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