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쓴이님이 걱정하시는건 혐한하고 방사능이신거 같은데요...
혐한같은경우는 오사카쪽만 심하고 나머지는 그냥그냥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 오사카같은경우는 한국관광객들이 행패를 너무 많이 부려서 한국 좀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방사능같은 경우에는 의견이 여러가지에요. 멜트다운되서 지금 도쿄까지 위험하다고 하는 사람들도있고, 그정도는 아니고 후쿠시마만 위험하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쿄전력에서 조사한바에 따르면, 후쿠시마만 안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방사능 수치재본결과 그렇다고...
큐수는 완전 안전지대고요.. 도쿄는 루머만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도쿄유학가는 중국인이나 한국인이 2배나 늘어난걸 보니, 가는 사람들은 그냥 별 걱정없이 가는거 같습니다...
우선 일본유학가실려면 소케이 이상은 가셔야 되는데, 방사능이 너무 걱정되신다면 구제국대학중 하나인 "도호쿠 대학"은 무조건 거르고 가셔야 합니다.
도호쿠 대학은 이과에서 매우 명성이 높은 학교이지만, 후쿠시마 원전하고 가까워서 매우 위험해요. 실제로 일본대학 입시나 유학시험에서 입결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그 정도로 위험하니 절때 가지 마시고요.
도쿄소재대학은 방사능 루머만 돌고있기때문에 그냥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 그렇게 걱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ㅎㅎ
진짜로 방사능이 걱정되신다면 큐슈대학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큐슈쪽은 방사능과 전혀 연관이 없고 큐슈대학은 후쿠오카쪽에있어서 부산하고 매우 가깝기때문에 방사능문제는 전혀 상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여행과 유학의 차이는 확실히 다를겁니다.
여행은 그냥 3박4일 다녀와서 그 나라의 언어를 잘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생활하고 올수있지만, 교환학생으로 가신다면 최소 n2이상은 공부하시고 들어가시는게 진짜 좋을거에요.(전 n1추천합니다)
일본학생들이랑 교류하고, 수업듣고 하려면 일본어가 능숙하게 되있는 것은 전제로 합니다... 일본어 못하시면 진짜로 힘드실겁니다. 혐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적어도 일본어는 충분히 하고 갑시다. 여행은 그냥 음식먹고 사진찍고 경치보고 이런거지만, 교환학생은 일본사람들과 생활하고 같이 공부하는것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를거에요 ㄷㄷ
제 아는친구 형이 와세다로 학부유학갔는데(이때는 아무나 갈수있었던 시기입니다. 잃어버린 20년 시기)일본어 아무것도 몰라서 노트북으로 게임이나 하다가 학점 자기 시력으로 맞고 리턴했다고 합니다.
일본어 충분히 하시고 가시길 진짜로 권장드립니다 ㄷㄷ
1.개인사정에 따라 다르겠죠?? 취활시기 잘 고려해보고 가는것이 일반적입니다 ㅎㅎ
2.유럽쪽 어디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애매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친구 누나더 프랑스 일본 동시에 갔었어요 ㅎㅎ 그 분은 과가 불문과고 일본어는 자기가 한거라고 하네요 ㅎㅎ
3.2번까지는 봤지만 그 이상은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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