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준비하다가 진로바꾸는 분 많나요

재수없는 접시꽃2017.07.03 10:14조회 수 138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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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전교권이었던 기억도 있고 공부 열심히 할수 있어 하고 시작했지만. 그동안 머리가 퇴화된건지. 공무원공부를 머리에서 못 받아들이네요.... 엄청 더딥니다. 이걸 2년안에 못끝낼것 같은데
국영국사가 아닌 암기과목이 힘듭니다
누구는 4개월이니 6개월이니 이런 카더라들으니 괜히 열등감과 조급함이 생깁니다.
솔직히 마음속에 다른 꿈이 있지만. 그 꿈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모험이긴 합니다. 안정적으로 살수 있다는 것과 돈벌이는 넉넉치 않아도 이거로 하면서 니 꿈은 취미로 하면되지않냐는 조언에 현실타협해서 시작하게 된건데... 잘못된 선택을 한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제가 열등한건지. 꿈에 대한 갈망때문에 남들다하는 공부를 못받아들이는지. 학우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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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시험문제도 9급의 경우 7급 수준으로 올라갔고..힘들긴 합니다
    파이팅~
  • 선택과목이 그렇게 힘든가요?저는 기술직이라 뭐라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반년도 공부안했고 이번 지방직 공통 90 80 100인데 솔직히 9급은 영어만 되면 전혀 어려운 시험 아닌거같아요....선택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지만 조정점수때문에 공통에 비하면 반영비율도 적어서 공통만 안정점수받으면 선택은 못쳐도 합격이랑 별 상관없지않나요?
  • @참혹한 당단풍
    제가 공부방법이 아예 잘못됐거나 딸리는것 같네요 ㅎㅎ...
  • @참혹한 당단풍
    선택과목 인강 이론강의 한번 돌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속도도 너무 느리고 도중에 지쳐서 다시 1강부터 듣자 이런적도 있고요
  • 저랑같은 생각이네요. 저는 딱 1년만 해보기로하고 그담은 대학원을갈지 학원을 다닐지 아직못정했어요 8월이 시험인데 이러고있네요. 일단 시작하셨으면 얼마안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고 다음을 생각합시다 ㅠ
  • 진짜 확실히 잘하는 것 아닌 이상은 운이 따라줘야 붙는 시험입니다. (물론 부산대 학우분들께선 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많이들 합격하십니다.)
    국어독해, 영어독해, 영어문법을 제외하고는 단순암기의 성격이 강한 공무원시험 특색상 글쓴이 님의 공부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년 공부해서 붙은 사람과 5년 공부해서 아쉽게 떨어진 사람과의 실력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누구든 계속 공부하다보면 10년 안에는 아마 십중팔구 합격하겠지만, 그 세월과 들인 노력과 다른 재화들이 아깝기 때문에 그만두는 거죠.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2년안에 안될 것 같으면 그만두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자신이 어디가 부족한지,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구체적인 해결책이 있지 않으면 성적은 행운이 없다면 결코 합격커트라인 위로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 와...저랑 상황이 정말 똑같네여
    너무 공감돼요ㅜㅜ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은 있는데 그 일이 너무 모험이라서
    저는 제 스스로 타협하고 공무원으로 안정적인 삶 살며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려고 합니다
    정말 파이팅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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