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 권위의 국책 연구기관인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가 최근 펴낸 특별 보고서에서 북한의 붕괴를 기정사실화하며 한국 주도의 한반도 통일이 러시아의 국익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직전에 이 보고서를 읽은 후, "흥미롭다"며 관련 내용을 더 파악해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북한 상황에 대해 "붕괴 추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본 보고서가 전망하는 시기(2011~2030년)의 후반에는 한반도가 통일에 이르지는 못해도 통일 과정의 실질적 단계에 접어들 것이며, 결국 북한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존재하지 않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대에 사실상의 통일이 이뤄진다는 얘기다.
http://news.nate.com/view/20111104n01318
죽기전에 통일을 보고 죽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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