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샘플을 생일 선물로 준 여친...

글쓴이2017.07.06 13:10조회 수 2231추천 수 7댓글 25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평소에 워낙 화장품을 안다르고 다녀서 화장품을 잘모르는데 생일 선물로 여자친구가 화장품을 주더라고요

평소 보던것들보다 훨씬 작긴한데 비싸서 작은가보다하고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발랐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생일 선물 자랑을했더니... 친구가 빵터지는거입니다 이거 증정용이라고... 자세히보니 그렇게 적혀있네요

그 외에 팩도 5개 받았는데 이미 써서 증정용인지는...

여자친구가 고시생이라 경제사정이 넉넉하지않은건 아는데 좀 기분이 상하는거는 정작 본인 화장품이나 목걸이 같은데는 돈모아서 잘사더라고요...

받자고 준건 아닌데 본인 생일 선물로 갖고싶은거 있다해서 알바까지했었는데...

이걸 말을 꺼내야할까요?? 괜히 돈 없는 친구 자존심에 상처입힐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903 .3 거대한 한련초 2017.09.22
52902 심리가 궁금합니다5 싸늘한 콜레우스 2019.05.11
52901 .5 유치한 개암나무 2019.05.23
52900 아... 여자 만나고 싶다.7 훈훈한 백선 2019.10.13
52899 확실히 여자분들이 할까요말까요?ㅠ 많이 이러는듯2 우수한 창질경이 2012.11.24
52898 마이러버 지난 3기 남녀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3 어설픈 고추나무 2012.11.24
52897 다시한번 더 뽑을 순 없나요??10 세련된 쇠물푸레 2012.11.25
52896 [레알피누] 마이러버1 우수한 사위질빵 2013.12.17
52895 .10 머리나쁜 호랑가시나무 2014.10.20
52894 스킨스쿠버 들어보신분2 찬란한 칼란코에 2015.02.09
52893 그리울이 하나 없네요2 멍청한 달리아 2015.05.26
52892 직장인 마이러버12 활동적인 머루 2015.08.16
52891 아무것도 모르겠어요ㅠㅠ3 흔한 조록싸리 2015.09.01
52890 ..4 이상한 자귀나무 2015.09.20
52889 에휴1 무좀걸린 벚나무 2015.11.13
52888 흔들려1 이상한 며느리밑씻개 2016.06.28
52887 .3 우수한 자운영 2017.10.08
52886 .9 꼴찌 꽃향유 2019.03.31
52885 나를 연애하게 하라5 거대한 시금치 2019.08.29
52884 [레알피누] 마이러버 매칭된 형님들 제가 첫만남 코디 알려줌2 병걸린 황기 2020.05.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