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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입니다.
9월 발간될 116호의 독자참여 코너 <20세기 음악다방>에 실리게 될 학우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세기 음악다방>은 여러분의 사연과 그에 어울리는 20세기 노래를 곁들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취업고민, 인간관계 고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지만 차마 전하지 못한 메세지 등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매일을 견디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고 있을 당신의 이야기를,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연 예시)
스무 살이 되고 처음 술을 마신 날이었습니다. 12시 땡 하자마자 술집에 들어서 마셔본 소주는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어 다들 실망한 채로 음주가무란 별 재미도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찍었던 사진을 보니 살아서 그렇게 환한 웃음은 본적도 없고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지금은 어느 자리든 술부터 생각이 나고 가끔 달게도 느껴집니다. 갓 스무살 친구들이랑 코 막고 술 마시던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뭐든 게 처음이라 어려웠던 시절이요.
*이전 음악다방과 달리 음악은 기자 추천으로 선정됩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작성해주세요!
사연 모집 마감 : 2017년 7월 19일 22시까지
보내주신 사연은 내부 회의를 거쳐 채택한 뒤 「효원」 116호에 실리게 됩니다.
채택된 사연의 작성자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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