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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한부모 가정에 1학년 때부터 집에서 용돈 하나 안 받고 알바,근로 하면서 살았는데 살다보니까 좋은 날 오더라고요. 지금은 기숙사에서 벗어나서 LH에서 지원받아서 자취하고요. 옛날엔 엄마랑 1~2달에 한번 삼겹살 먹었으면 이젠 2~3달에 한번 소고기 먹어요. (삼겹살에서 소고기로 바뀐 거 가지고 엄마랑 웃으면서 이야기도 해요.) 진부한 이야기지만 열심히 살아야 해요. 절대 무너지지 마세요. 그럼 소소하게 라도 좋은 날이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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