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이번 해명 보면서 어이가없었던게

글쓴이2017.07.08 23:50조회 수 1715추천 수 7댓글 20

    • 글자 크기
시설 개선 방향에 벽화사업이 왜 들어갔던건가요????
그쪽 문제가 아니었을텐데 벽화로 개선이라니 경영대 페이지 보면서 어이가 없었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 벽화그리면 시설 개선이 되는가보죠~~ㅋㅋ 매직~~
  • @적나라한 맥문동
    공모전 기획비용이 과다해 판넬이나 인물공모한다는것 보고 기가 찼네요 아주 애초에 저희 자과생들이 시설에 느끼는 불편함이 그딴게 아닐텐데
  • @글쓴이
    공감합니다. 일 개판으로 하는듯
  • 회장님께서 본인 작품을 경영관에 길이길이~ 남기고 싶었던 듯 ㅋㅋㅋ
  • @화난 꼭두서니
    진짜 담요대여 배터리대여 같은건 비용이 나가든말듴 신경도 안 썼는데 저런데 예산 쓴다니까 돈이 엄청나게 아깝게 느껴지네요...이번 학생회는 역대급인듯..
  • 회장님이 벽화 그리고 다니실걸요 미술동아리도 했던 걸로 알아요
  • 그러게요 이번 경영학 트렌드가 "불통"인가요...??
  • 경영대학 학생회장 이준수입니다. 우선 시설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일단 과방을 비롯한 열람실 및 경영관 벽에 얼룩이 지고 미관을 해치게 되어, 유리창 효과처럼 반복적으로 경영관 시설의 훼손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일단 벽화를 구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벽화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의자 및 책상, 편의시설 (휴대폰 충전기기 포함)등을 전면적으로 교체하고자 한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인 미적 기준으로 벽화를 하고자 한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공모전을 고려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비용문제로 철회하게 된 것입니다. 판넬과 인물공모에 대한것은 저 또한 경영대 시설 개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산 추가 편성이 불가한 현 상황에서 부학장님 지시하에 우선 실시를 고려하게 된 사안이라는 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시설개편의 중요한 쟁점인 남자 휴게실에 대해서는 반드시 노력하여 설치하고, 침대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을 다시한번 재고하시도록 면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의 으름
    아 밑에 달았습니다
  • @보통의 으름
    왜 이런 심각한 문제가 공식적으로 불거지니까 그제서야
    대응에 나서는 거죠?? 의도가 상당히 뻔해보이고 추천수도 여기만 3개박혀있는게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 그럼 그걸 왜 지금부터 하나요?? 항상 노력하고 피드백을 주시는게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귀여운 배롱나무
    경영학과 남학생 휴게실의 설치는 제 개인 남성으로서의 숙원이 아니라 경영대 학우분들의 권리로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학생 휴게실 설치 자체의 결정권을 가지고 계신 학장님 부학장님의 의견에 동감아닌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남학생 휴게실의 내부 시설에 대해 가구부터 바닥에 까는 장판까지 백방으로 알아보았지만, 이 역시 경영대 편성 예산 부족문제로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무리한 요구가 자칫 남학생 휴게실 자체를 다음 해로 미루게 될까봐 우선적으로 설치 자체에 중점을 둔 것이 제 판단이였습니다. 통학하는 남학우분들 뿐만 아니라 시험기간 휴식이 절실한 여타의 경우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미진한 진행 과정보다 완성된 성과를 분기별로 보이고자 했던 점이 제 과오였습니다.

    시의적절하지 못한 피드백 죄송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의 으름
    학생회장님의 의견에 동감아닌 동의를 표할수 없는 상황이 심히 개탄치마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 사안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 인지를 내리기보다는 학생회장의 내적에 존재하는 의지의 부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의지는 가시화된 결과, 공유하는 의지를 말합니다.
  • @귀여운 배롱나무
    학생회장으로서 학우분들과의 공통된 마음을 이끌어내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학장님 부학장님과,
    저희 학생회 집행부간의 학교 현안에 대한 결정권 차이를 이유로 실천의지를 좌절시키기 보다는 지속적인 피드백과 실천을 통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반드시 노력하겠습니다.
    학우분들과의 소통에 소홀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또한 책임지고 학우분들과의 소통에 대한 노력을 가시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의 으름
    예 감사합니다 여기서 글보다는 페북에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향후 구체적인 주간계획도 올랴주십쇼
  • @귀여운 배롱나무
    예 알겠습니다. 단순한 사과문보다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제시하는 저희 집행부의 입장문을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구체적인 주간 계획에 대해서도 꼭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의 으름
    사과문도 정확히 올려주실거죠?
  • @귀여운 배롱나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잘못 인정하고 잘해보겠다 해도 문제곸ㅋㅋ
  • 미대도 아니고 벽화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4413 진해가스 버스!!!!!질문입니당..ㅜㅜㅜ15 침착한 게발선인장 2014.04.04
134412 목욕탕가서 때밀면6 쌀쌀한 애기나리 2014.01.05
134411 의경 나온분들 질문드려요14 게으른 자귀나무 2013.12.18
134410 토익을 1주반정도 유형풀이만 익히고 쳤을때, 630정도나오면 학원을 보통 800점반들어가나요?3 근엄한 바위취 2013.12.18
134409 국가장학금 추가확인요!4 야릇한 불두화 2013.12.18
134408 경영학과 부전공 학점2 멍한 보리수나무 2013.12.14
134407 춤, 노래 연습 가능한 곳??14 일등 쥐똥나무 2013.11.29
134406 기숙사 진리관 학점컷 어느정도되나요?1 큰 까치고들빼기 2013.11.21
134405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추천 해주세요3 돈많은 왕솔나무 2013.11.20
134404 일본어 연습1 소라사치코 교수님꺼2 못생긴 병아리난초 2013.11.08
134403 공대생들에게 질문7 무거운 돼지풀 2013.11.07
134402 부산대에 네덜란드인있나요??6 안일한 실유카 2013.10.10
134401 .5 적나라한 숙은처녀치마 2013.08.31
134400 1학년이라 뭘 몰라서 그러는데...5 의연한 다릅나무 2013.08.15
134399 아씨 지금 열대야아닌가요 졸라 덥네14 훈훈한 파리지옥 2013.07.01
134398 샛길 지도보면서 새삼 드는 생각이7 억울한 피라칸타 2013.04.04
134397 츄리닝 통도 줄일수 있나요?8 재미있는 굴피나무 2013.03.09
134396 으.. 사주에 이번년도랑 이번달 운세 안 좋더니4 안일한 떡신갈나무 2013.03.05
134395 공기업 막차제대로 떠남??4 고고한 방풍 2020.03.14
134394 다들 이거 아시나요??9 흔한 벋은씀바귀 2018.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