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리운건지 사랑이 그리운건지 모르겠다

글쓴이2013.04.09 21:42조회 수 1203댓글 5

    • 글자 크기
요 며칠사이 많이 생각나네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모두 생각나
그리고 아주 가끔은 니가 너무 보고싶다
그 편안함, 따뜻함

웃긴게 내가 그 편안함에 질려 너보고 헤어지자했잖아
요새는 그 편안함이 그립다?
근데 더 무서운건 니가 그리운건지 아니면 그냥 사랑이 그리운건지 헷갈린다는거야

공부도안되고 마음이 허전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63 .5 뛰어난 씀바귀 2015.11.21
3262 .8 섹시한 금방동사니 2017.07.04
3261 .147 난폭한 고광나무 2016.02.10
3260 .16 까다로운 은목서 2017.11.12
3259 .8 운좋은 불두화 2015.08.25
3258 .11 다친 새콩 2016.04.09
3257 .1 보통의 라벤더 2019.08.28
3256 .19 무거운 거북꼬리 2018.01.13
3255 .8 겸연쩍은 인동 2016.10.31
3254 .1 고고한 하늘말나리 2014.10.24
3253 .7 뚱뚱한 과꽃 2017.09.06
3252 .13 자상한 금불초 2017.12.13
3251 .43 빠른 꿩의바람꽃 2014.09.10
3250 .15 태연한 딸기 2013.10.19
3249 .6 생생한 백목련 2015.04.12
3248 .4 냉정한 익모초 2019.06.22
3247 .9 침착한 가는잎엄나무 2017.03.01
3246 .17 머리좋은 옥잠화 2015.02.04
3245 .25 똑똑한 주목 2017.02.19
3244 .12 찬란한 주름조개풀 2017.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