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이 옳다며 목적을 위한 행동은 무엇이든 정당화되고
다수의 의견은 무시해버린채 소수의 의견을 전체의 의견인양 소리치고
괴물과 싸울려면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지. 라는 변명만 하고.
어느 순간 다수의 눈으로 보기엔 그 의견을 펼치는 소수가 그 소수가 싫어하는 괴물과 동일시 보이는
이 아이러니한 풍경을 보면서 참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네요.
최소한 어느 집단의 대표라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행동이 어떤 파급효과를 불러올지 생각을 하고
행동하고 말을 합시다.
또한 어느 집단에 속해있다면 자신의 행동이 우리 집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을 하며 행동을 합시다.
오늘 오전 중도와 점심때 정문. 이 정도만 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하자고 했으면 소통합시다.
까일건 까이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혹시나 대통령 처럼 탄핵(?)얘기 나오면 같은편 해드릴테니
소통다운 소통합시다.
이 나이 먹고 타 지역 친구들에게 우리학교 빨갱이학교라는 소리를 들어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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