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친 있는 여자 뺏어 봤는데,

글쓴이2013.04.10 01:55조회 수 3558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나도 똑같이 뺏기니깐 기분 앂팔ㅈ같더라

 

그래서 반성하고 남친 있는 여자는 절때 안건들이기로 했지.

 

 

사람마음 어찌될지 모르는건데, 진짜 안해야 될껀 안하는게 맞는 것같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반성한다고 해서 안뺏기지는 않는 법이죠
  • 세상은 어찌하든 뺏고 뺏기는 것.. 자신은 뺏고 반대로는 뺏기지 않는능력을 길러야죠. 아.단, 저는 관심있는 여성이 남친있는거 알고 맘 접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뺏겨봤습니다. 기분 뭣같더군요. 그래서 느꼈습니다. 그래도 남자가 뺏을 정도의 능력을 지녀야 내 여자를 뺏기지 않는단 걸요... 그리고 남자든 여자든 거기에 휘둘려서 남친여친버리고 갈아타면 쓰레기란것두요.
    그러니 그 여자분 뺏긴거 너무 억울해 마세요. 님이 능력이 덜하기도 하지만 여성분을 보면 헤어지길 잘한겁니다.
    아참... 뺏을정도의 능력을 기르란거지ㅠ뺏으란건 아닙니다. 뺏는다고 자신에게 오면 저는 그 사람을 더 이상하게 봅니다.
  • @똑똑한 꽃치자
    저도 뺏겨봤고 엄청 힘들어하면서 나는 절대 안그래야지..라고 했는데
    저도 지금 좋아하는사랑이 생겼는데 남친있고 군대간지 얼마안된 군인이더군요..
    그녀도 좀 흔들리고 있어서 저도 같이 흔들고 있는데
    사람맘이 참 그렇더라구요
    님이 말한거처럼 안그래야지하면서도 너무 좋으니까..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흔들린그녀가 나에게 온다면 나는 그녀를 순수하게 다 믿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참 이중적이죠 그래서 요즘 더 힘드네요
    손도잡고싶고 내사람으로 만들고 싶은데, 막상 만들면 어떻게될까..
    분명 좋겠지만 믿음이 있어야되는 관계인데 믿음이 생길까..
    님 댓글 너무 공감되네요!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넘어오라고 꼬리친다고 넘어가는 여자도 문제고
    꼬리치는 남자도 문제죠.
    결국 인과응보 사필귀정 권선징악.
  • 꼬신다고 넘어가는 사람이랑은언젠간 헤어질것같은데 좋게좋게생각하세요ㅋㅋ
  • ㅋㅋ뺐을라고 노력한다고 뺐어진다면 그 여자는 딱거기까지에요. 그래서 저는 절대 남의 여자, 술먹은 여자는 죽어도 안건드립니다.
  • 뺏어지는 여자는 다른남자에게도 뺏어짐ㅋㅋ
  • 슬픈현실이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263 해외여행가는 여자친구 선물17 슬픈 시닥나무 2016.07.21
3262 .34 머리나쁜 조 2017.08.26
3261 연애중 보험들어놓는 친구18 자상한 석잠풀 2018.08.16
3260 존예인 여자들은15 현명한 조 2013.10.13
3259 여학우들을 위한 꿀팁18 괴로운 무스카리 2018.05.08
3258 과cc 였는데...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듭니다14 무례한 팔손이 2015.12.15
3257 남자분들 몸사진 프사하는거18 흐뭇한 황기 2015.12.31
3256 19 첫경험전 알아야할껀?26 쌀쌀한 개곽향 2016.04.29
3255 여친이 잘되는게 너무 싫습니다.48 우아한 뚝갈 2017.01.13
3254 같은 수업 남자한테 대쉬하려는데요27 의연한 왕버들 2016.11.04
3253 .27 괴로운 사마귀풀 2017.04.25
3252 중대한 질문 좀;;; 페이스북 방문자 추적 가능한가요?7 의연한 아까시나무 2013.10.20
3251 [레알피누] 이별후 3개월. 이제 전여친이 정의내려지네요.11 근엄한 털쥐손이 2016.03.18
3250 예쁜 여자분들 대시 얼마나 받으세요?7 처참한 진범 2017.06.26
3249 여자친구가 배재대에요37 찬란한 고란초 2018.02.27
3248 남자친구가 연락이안돼요36 겸손한 변산바람꽃 2018.05.14
3247 아도서관에 이쁘다고생각하신분있었는데..9 초연한 솜방망이 2018.06.22
3246 키 188 정도 남자분은 많이 드문 편인가요?16 어리석은 구골나무 2016.03.16
3245 23살 모솔 성격문제있는건가요?22 느린 대추나무 2013.11.16
3244 여기는 사랑학개론이니까ㅋㅋㅋ ㅋㄷ하나추천함.16 현명한 봄구슬봉이 2015.04.20
첨부 (0)